안녕하세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과분한 여자친구가 한명있는데요. 저보다 공부도 잘하고 그냥 평범한 제 외모에 비해 여자친구는 상당히 이뻐요; 뭐 제가 돈이 많아서 꼬신것도 아니고 여차저차 하다보니... 문제는 분명히 제가 여자친구를 좋아하는것 같기는 한데 자주 못만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난감한 감정이네요.. 여자친구가 시험 준비를 하다보니 연애 초반에는 그래도 1주일에 1번만나다가 요즘에는 1달째 못만나고 있어요......1주일 학원매일가고 갔다오면 새벽2시라 불러내기도 미안하구요. 주말에도 만날 상황이 안되네요. 그래서 제가 그냥 놓아주자고 가슴 아프지만 전화로 헤어지자고 했더니 울면서 제발 잘 안해줘도 되니까 그런소리만 하지 말라고 그러는데...그 상황에서 필요없어! 이럴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