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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가 온지 열아홉째날 사진
게시물ID : animal_156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남작
추천 : 24
조회수 : 2274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04/15 18:48:36
DSC05686.JPG
다X소에서 보나벨의 방석을 사왔습니다.

DSC05687.JPG

이곳에 놓았는데 보나벨이 올라오다가 떨어져서 그뒤로 방석 근처에도 안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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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박스를 이용한 화장실에 쓰려고 재료를 사왔는데 정작 리빙박스는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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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형이 가까이 와도 도망은 안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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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에 혼쭐이 난뒤로 챠오츄르로 유혹해 보아도 절대로 몸 전체를 방석에 올리지 않네요

저 뒷다리에 힘준거 보세요...

등에 오일로 인한 털뭉침이 발생했습니다...음 빗질해도 안펴지더라구요 저 이후로 침대 밑 난간에 머리를 
긁으며 나오는 버릇이 생긴 것 같아 걱정입니다.

DSC05722.JPG

아버지와의 만남도 있었습니다.

점점 보나벨이 가족들에게 마음을 여는거 같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경계심이 강해서 만지는 중에도 바스락 거리면 바로 도망을 가고 기본적으로는 침대 밑에만 숨어있네여
그리고 가끔씩 발로 몸을 긁는데 이거 혹시 진드기 일까요?




추신

오전중에 올렷던 냐옹이 오던날의 게시글은 삭제하였습니다.
논란이 될 것같아서 삭제한것도 이유이지만 아버지의 선배님의 전라에 가까운 모슴이 담겨있는걸 발견해버려서;;;

선배님분이 보나벨을 분양해주시며 당부해주신 말씀은 부디 중성화는 하지 말아달라는 거셧습니다.
생각하시는 것 처럼 너무 냐옹이에 대해 가둬놓고만 키우거나 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논란이 될 것같아서 지우게 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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