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제생각인데
강아지 키우시면서
멋부린다고 귀자르는 수술하고 꼬리자르고
집에서 키운다고 성대수술시키고
숫캐는 중성화 수술 시켜버리고
암캐는 자궁척출 해버리고..
하루종일 집안에 강아지 혼자냅두고 ..

강아지를 진짜 사랑해서 
저렇게 해서라도 키우고싶은건지
아니면 키우기 편할려고 저렇게 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저도 킹찰스 스파니엘 이란 종을 집에서 7년정도 키웠는데
스파니엘종이 똑똑하긴한데 악마견중 하나로 불릴만큼 활발한 종이라
주변에서 꼬리를 잘라야한다.. 성대수술해야한다.. 중성화 시켜야한다.. 그런소리 들었는데
솔직히 왠지 본능을 잘라버리는듯 하여서 칼한번 안댔거든요.


그냥 오늘 주변에 강아지키우는 몇몇 지인들과 이야기하는데..
지 강아지들은 귀짜르고 중성화시키고 다하고 일한다고 집에만 냅두고
퇴근하면 잠깐 돌보면서
에쿠스사건 얘기하면서 강아지학대니 이런얘기하는게
뭔가 이중적이지 않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주절주절 거려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