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딱히 글 쏨씨가 있는게 아닌지라 그냥 간단하게 느낌점을 써보자면
중반 부터 드는 생각은 딱 하나 였습니다.
' 뉴스(언론)에서 하는말은 진실이 아닐 수 있다.'
한편으론 언론통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줌으로서 현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정우의 마지막 장면..
개인적으로 소름 돋았던 엔딩입니다..
' 개인의 이익을 위해 거짓된 정보를 언론이 전달한다해도 묵과하다(방관)
결국 스스로 자멸할수 밖에 없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테러라는 자극적인 소재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자신이 아닐까 돌아볼수 있을듯 합니다.
더 테러 라이브 조용히 추천드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