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은 다 썼슴미다..
공부하러 가는길에 자주 만나는 길냥이인데
고양이키우시는 미용실 아주머니께서 주시는 밥 먹고
오동통통~ 털도 거의 극세사여 극세사!!!!
오늘은 기분도 다운되서 힐링좀 얻고가고자
(공부시간 늦추려는 핑계)
앞에 앉아드렸더니
바로 무릎을 차지하는 이 예쁜애기 ㅜㅜㅜ
자세라도 좀 바꿀라치면
이야옹!!!!하고 짜증을 내는 통에
다리가 저리지만 거의 삼십분을 이러고 있었다는 후문이,,
남의 무릎 얻어 앉은 주제에 근엄하긴 오지게 근엄해요
떠나기 싫었지만 ㅜㅜ 어쩔 수 없이 떠나는데
이야오오옹 하면서 자꾸 다리 사이 왔다갔다해서 너무 슬퍼써요 흑흑
사진 순서 조절하는 방법 모르겠어요..일단 댓글로 나머지 올려야징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