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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말 나온 김에 반대좀 하자.
게시물ID : sisa_156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난
추천 : 1/5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12/31 01:22:37
 해군기지는 필요하다. 이 것 자체를 반대하는 건 진보가 아니라 나라의 안위를 존나 무시하는 멍청이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과정에 잘못이 없었고, 지금 당장 만들어야 되는데 말들이 많구나! 하는 것들은 보수가 아니라

해군 기지 만들어서 뭐라도 자기한테 콩고물이 떨어지는 개같은 새끼들이다. 


 일단, 시작부터 해보자. 제주 강정마을 전 이장은 분명 뭐라도 받은 게 확실하다. (소설입니다.) 그러니

'3명'이 모여서 말한 다음 '마을 전체 주민'이 합의했다고 이빨을 깔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그냥

돈 주니까 좋다고 달려들어서 '설명'을 안해주고 도장 꽝 찍어버린 것이다.

 늙으신 분들이 뭘 알겠는가. 그 분들은 국가의 안위가 현재의 문제가 아니고 제주도의 발전이 현재의

문제셨다. 뭘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느냐? 물어본다면 당연히 국가다. 그러나 그분들의 입장은 왜 모르냐구.

제주도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지정하자! 해놓고는 막바로 군사기지 만들게요. 해버리면 승질

낼 수 밖에 없다. 근데 이 분노를 정부는 감싸주지 않고 반정부니 인터넷이 사람들 다 멍청하게 만들었다니

하는 식이다. 미친 놈들.


 100분 토론에서는 전 윤모 이장과 현 강모 이장이 대화를 하자! 며 훈훈하게 끝마치는 듯한 모습이 보이며

본인은 느꼈다. '아.. 이제 뭐라도 타협안이 나오겠구나. 서로 이해를 시켜야겠구나. 강모씨가 완전 빠가가

아닌 이상은 알아들으시겠구나.' 라고... 근데 예상외로 윤모씨가 빠가였다.

 완연한 찬성의 입장과 완연한 반대에 입장이 있는 사람들이 대화를 해 얻을 수 있는 타협안은 없다며 100분

토론에서 내뱉은 말을 주워 담으셨다. 그에 분노한 강모씨는 주먹을 휘두르셨고 지금은 고소취하 상태.

 완전 MB식 소통 아닌가... 난 할 말 없다. 난 이렇게 할 것이다. 난 니가 지껄이는 게 반대란 걸 알고는 

있지만 관심없다. 왜냐? 돈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난 어느 입장이냐? 국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입장이다. 바로 국민이다. 소통을 해

이해를 시켜놓고 그 다음에 지어라! 라고 말 하고 싶다. 지금 당장은 반대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제주 강정 마을 해군 기지 유치를 반대하는 좌빨 새끼라며 날 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그럼 받아쳐주지 야 이 돈 말고는 눈에 뵈는 게 없는 뇌용량 2MB 짜리 새끼야. 평생 2MB 야동이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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