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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금지 했던 신라호텔...전 세계에서도 주목...
게시물ID : humordata_769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버노바
추천 : 12
조회수 : 11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4/15 17:18:30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신라호텔 뷔페식당 출입을 거부당한 사실이 외신에도 보도되며 '국제망신'이 되고 있다. 

'자국의 전통의상을 거부하는 호텔이 있다는게 말이 되느냐' , '오늘은 만우절 아닌데..' , '진짜 믿기 힘들다. 거짓말 같다' 며 너무 황당해서 오히려 거짓말일거 같다는 반응이 대다수.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AFP통신은 "한국의 정병국 문화부 장관이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은 고객의 입장을 거부한 서울의 특급호텔을 질책했다"며 이번 논란을 자세히 보도했다.

AFP통신은 최초 논란부터 호텔 측의 사과, 국내의 보도, 장관의 경고조치 등 일련의 과정을 상세하게 전했다. 신라호텔이 한국 1위 기업이라는 삼성그룹이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도 빼놓지 않았다. 

이 뉴스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의 외신으로 전해지며 '황당한 해외토픽'이 됐다.  역시나 대부분 '자국의 전통의상을 이토록 홀대하는 나라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반응들이었다.

한편, 국내 대부분 매체들이 지난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가 신라호텔에서 열릴 당시 기모노를 입은 참가자의 입장을 허용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일본네티즌들도 이 사건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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