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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569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hnY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27 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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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울산대학교 상경계열 휴학중입니다. 작년 수능에서 생애 최저성적을 기록하고 미련이 많이 남아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학교 등록후 반수를 했습니다. 뭐.. 다들 예상하듯이 모의고사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다가 또 수능날 망했습니다. 더 이상 노력에 대한 미련도 없고 수능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수능은 학벌이 목적이 아닌 초등교사가 되고 싶어 다시 시험친것입니다) 문제는 성적에 맞춰서 학교를 옮기자고 하니 부산,경북대는 성적이 조금 모자라고 부경대학교에 가게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문계열쪽 공부를 하고싶어서 중국어나 일본어 학과로 지원하려고 했는데 취업이 조금 걱정됩니다. 옮기려는 대학 수준이 그렇게 차이나는건 아닌데다가 상경계열에서 어문계열로 옮겨가려고 한다고 하니 주변 어른들이 그냥 학교 다니라고 하네요. 부모님께서는 굳이 간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그냥 계속 학교 다니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복학하게 되면 내년9월에 복학하고 한 학기정도 시간이 있으니 외국어 공부 하고싶으면 해도 된다고,, 그리고 차라리 한 학기동안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가 여행가보는건 어떠냐고 하니 많이 흔들립니다.  사실 저도 제 마음을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문계열으로 가게되면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공무원 시험을 치려고 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필리핀 어학연수+ 해외여행.. 차라리 한학기 동안 이렇게 생활하고 제2외국어는 학교 다니면서 복수전공으로 공부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니 그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하겠지만 ,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의 생각도 궁급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만약 저의 입장이였으면 복학하는게 나을까요 학교를 옮기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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