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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게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게시물ID : fashion_156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라클
추천 : 4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9 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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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드립을 자제하라고 하면서 몇몇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가족이 봐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만 이야기해라"

 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보면 맞는 이야기에요. 옳은 이야기구요.

 근데, 그럴거면 왜 굳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쓸까요.

다 본인이 즐기고 모르는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게 목적인데, 페이스북도 아니고 굳이 그걸 왜 가족이라는 기준으로

자기검열해야 하나요.

물론 너무 과한 드립이나 욕설은 피해야겠지만, 의견이 다르다면 비공감으로 표현하면 될 일이고 의견을 개진하면 될 

일인데, 왜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본인만의 기준을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강요하려 하는지 가끔은 이해가 안됩니다.

아래에도 썼지만 도덕성을 내세워 오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느낌을..가끔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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