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r
추천 : 1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9/28 00:53:42
지금 1시가 다되가네요
어둠의 경로로 받은 인터넷 강의...
컴퓨터로 공부하면 안졸릴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고2 2학기면 늦었다는 사람도 있고 남의말만 듣고 판단하지 말란 사람도 있고..
물론 전자는 어머니 후자는 아버지네요
어릴때부터 동생이랑 비교당하고
사촌누나랑 비교당하고 옆집 형이랑 비교당하고
또 다른 동네형은 중학교때부터 오토바이 타다가 웨이터 하고있는데 그렇게 된다고 비교당하고
자연히 엄마랑 눈도 마주치기 싫어했고 행여 마주치면 또 트집잡힐것같고
그러다보니 얼굴도 잘못들고 사람들이 날 주목하면 긴장하고
말수도 적어지고...
추석때 친척들 다모였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제 어릴때 비디오를 어떻게 구했는지
말을 진짜 잘하더라구요 어릴때는... 그거 보면서 어른들은 저때는 말도 잘하고 똑똑했는데 쯧쯧
그럼 저는 또 주눅들어요 대학은 꼭 가야하는건가? 난 고졸하고 공무원시험 합격할 자신 있는데
없는살림에 등록금도 못내실텐데... 이런생각도 들고
쩝 아까 말했듯이 인터넷강의도 불법으로 받고 시험기간마다 인터넷으로 문제풀고 책도 제대로 못사고
수학의 정석 한권으로 계속 공부하고... ;;; 성적이라도 잘나오면 좋을텐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