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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랐던(과거형) 사람이 운동을 하다 안하다 하면서 느낀 점
게시물ID : freeboard_1569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꾼p
추천 : 1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1 12:04:41
저는 군입대 전까지
키 180cm이상에
체중 60kg이하의
깡마른 체질 이었습니다.
물론 먹는 양도 그닥 많진 않았죠.

군대를 가서 훈련소에서
먹는 양이 2~3배가 되더니
체중이 60kg을 돌파하며
중간에65kg까지 갔다가
전역때 63kg이었습니다.

물론 그 때도 말랐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그리고
30대의 나이가 되었고
체중이 75kg에 육박합니다.
담배는 NEVER
술은 1년에 손에 꼽습니다.

수영도 다녀봤고(몇달)
헬스장도 다녀봤어요.

근데...
뭔가 운동이라는거...

하기 시작 했으면
계속해야지
안하면 더 나빠지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하고 나니
먹성은 늘고
체중은 근육으로 늘더니

운동을 중단하니
먹성만 남아서
살이 찌네요....
그것도 배만...

차라리 운동을 안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어리석을지도 모르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 예능에 나오는 안정환씨
예전에 수영선수였던 고 조오련씨

모두 운동을 하다 중단한 분들..
바로 살이 찐 분들이죠...

여기까지
배나온 30대 아재의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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