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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발發축제] 낙화
게시물ID : readers_15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perand
추천 : 0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0 2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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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 한방에 하루가 간다.
발길질 한방에 또 하루가 간다.
눈물 한방울에 하루가 다시 간다.
대화가 그리워 하루가 멈춘다.

그렇게 부모님의 하루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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