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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고 느끼는 그대로의 하고픈 말
게시물ID : freeboard_157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등급제희생양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5/07 00:10:1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고등학교 들어간 고1 학생입니다.

이번에 시험 간신히 끝냈지만 허무 합니다

왜냐하면 저의 노력 만큼의 결과가 안 나와서....

힘듭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런 저에게 이러더군요

바보 같이 우리도 이런 힘든과정은 모두 겪었으니 

너희는 꾀병이라고 혼자 힘든척하지 말라고...

참... '우리는 잘못 태어났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허

인간은 자신의 중심적으로 생각합니다.

모든일을 자신의 배경지식으로 결정합니다.

참 바보같은 짓이지만 인간은 아주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런 습관을 고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어른들은 자신의 학교생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화하고 공부 역시 변합니다

학교 생활역시...

우리는 이번 등급제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제에는 제도가 많습니다

지구에는 완벽한 제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등급제는 너무나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불쌍한 희생양들은 등급제를 저주하며

1등급 안에 들려고 노력을 합니다...

저희를 이해해주시고 생각해주세요...저희의 성격이 아니라

저희의 아픔을 생각해주세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당신의 자녀들은 자살 충동을 느끼며 공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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