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프다.
김냉을 뒤진다..
참외를 좋아하나 깎기 귀찮으므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인절미를 먹기로 한다.
꺼내서 접시에 모양내어 플레이팅을 한다.
렌지에 돌린다.
경험상 1분이면 떡을 치고도 남겠지..
담배를 한대 빨고 온다.
쫄깃한 인절미가 되어있으리라..
근데 이상하다,
인절미가 사라짐.
꺼내보았다.
..
..
..
..
..
.
.
.
.
.
.
.
.
!!!!!!!!!!!!!!!!!!!!!!!!!!!!!!!!!!!!!!!
!!!!!!!!!!!!!!!!!!!!!!!!!!!!!!!!!!!!!!!!
!!!!!!!!!!!!!!!!!!!!!!!!!!!!!!!!!!!!!!!!!!!!!!
!!!!!!!!!!!!!!!!!!!!!!!!!!!!!!!!!!!!!!!!!!!!!
인절미가 아니라 LOL 자크였던가..
눌러보니 말랑하다..
먹을 수는 있겠다..
그냥 먹자니 내 꼴이 너무 거지같다.
단걸 좋아하는 나는 태국산 꿀을 가져와 본다.
꿀 뿌리니 그럴싸 하다..
먹어보니 존나 맛있다.
남은 인절미는 다 렌지행이다.
너를 허니 인절케익으로 명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