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완에 대한 보상선수로 이호준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떴네요.
기사에 따르면 SK측에서 20인 보호선수에 이호준을 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롯데가 이대호가 빠진 1루 공백을 이호준으로 메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는데

과연 정말인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후보에서 대타자원으로 활약했던 박종윤이 드디어 꽃을 피우겠다고 생각했는데
이호준이 만약 온다면 투수별로 이호준과 함께 좌-우놀이 플래툰 기용될 확률이 높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6살먹은 이호준 보다는
투수를 뽑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김태훈...
즉시전력으론 이호준이 눈에 들어오는 것도 사실이고 유망주는 어디까지나 유망주니...보장이 없으니까요

여튼 재밌을 것 같습니다.
SK측에서 데려갈 보상선수와 또 LG가 데려갈 보상선수도 있으니 눈치싸움이 대단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