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일 넘게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됬어요. 헤어진 이유는 사소한것부터 시작해 많이 싸웠어요.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깐 서로 지치더라고요. 싸울때는 말도 잘 안통하고.. 저랑 생각하는것도 달라서 많은 트러블이 있었어요.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고 보고싶고 그래서 제가 연락을 해서 오빠 동생 사이가 되자고 그러면서
여러 말을 주고 받았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헤어진 사이인데 연락하는건 서로에게 힘들고 아닌거같아서. 연락하지 말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연락안한지는 4일 됬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꿈에도 다시 사귀는 꿈꾸고.. 지금 제가 일도 하고 있고
중요한 시기 인데 일에 집중도 안되고.. 좋은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지금 현재는 많이 힘드네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술만 먹으면 더 생각나고 더 보고싶고 이래서 전화 할려는거 꾸역꾸역 참고..
시간이 좀더 지나면 무뎌질까요? 도와주세요.. ㅠ 400일 가량 항상 붙어 있어서 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