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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고민상담
게시물ID : humorstory_157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찾는아이
추천 : 11
조회수 : 7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8/22 02:23:02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스토커 같은 동료 때문에 곤란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소문으로 들었을 뿐,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토커는 영업과의 26세 남자 직원이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때도 멋대로 옆자리에 앉거나 출퇴근 길의 역 개찰구에서 우연을 가장한 채 매복해서 기다리곤
한다고. 게다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휴대폰 번호나 메일 주소까지 알아낸 것 같습니다.

전 너무 힘들어하는 그녀가 걱정이라, 상담을 위해 점심을 함께 먹거나 함께 돌아가기 위해 역 개찰구 
근처에서 기다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래도 같은 직장에서 스토커 상담을 하기는 부담이 되는지 그다지 본심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직접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알아낸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로 연락도
해봤습니다만 무정한 대답 밖에 하지 않습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6세 영업과 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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