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갑자기 막 플레이스테이션이 사고 싶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당일에 근처 전자제품 판매 매장에 가니 프로 1개 재고가 있어서 덮석 줏어 왔어요;;; (한국 돈을 약 50만원 정도 줬네요)
여기가 터키라 혹시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한 게임만 사서 해보자 라고 마음 먹고 할인율이 제일 쌌던 배틀필드 4 CD를 구매해서 왔는데
이거 왠열... 겁나 재밌네요;;;;;
몇 일 째 계속 배필만 하고 있어요;;;;;(라오어도 샀는데... 어려워서-_-)
근데 이상한건 게임 처음 실행할 땐 한글 자막이 나왔는데 네트웍 연결하고 패치가 업그레이드 되면 한글 자막이 사라지네요 ㅎㅎ
그냥 영어로 이래저래 하고 있는데 한글 자막이 아쉽긴 하네요^^ (근데 원래 이런건가요;;)
어제는 친구가 꼬셔서 12개월 짜리 PSN도 지르고.. 무료 게임 몇 개 다운 받아 놨는데 당분간은 배필4만 주구장창 할 것 같아요..
우선 배필에 질릴 때 쯤 되면 다른 게임을 살 것 같은데 보통 축구 게임은 피파를 많이 하시나요 아니면 위닝을 많이 하시나요..?
티비가 7년된 HD 티비인건 함정........
4K 티비 사는건 와이프 재가가 안떨어져서..... ㅜㅜ
와이프야 이럴거면 내가 왜 프로를 샀어........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