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잠이 디젤에 비해 효과적이지 못하다. 한국 잠수함 세력에게는 원해에서의 작전능력이 요구되지 않고, 한국 근해에서의 작전에는 디젤과 원잠의 효용성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원잠은 정숙성등의 부분에선 오히려 디젤보다 성능이 떨어지고,크기 때문에 한국의 얕은 수심에선 적합하지 않다. 또한 평시에 북한 내해까지 들어가 slbm을 추적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원잠개발능력이 없다. 한국은 이제 막 3000t급 디젤잠수함을 건조하는 형편으로, 아직 제대로된 잠수함 개발능력을 갖췄다고 보기 힘들다.이 상황에서 원잠을 개발하는것은 불가능하다. 해외도입을 추진한다해도(기술협력이 아닌 직도입) 팔아줄 상대가 없다.
3.주변국 반발이 심할 것이다. 중국 일본의 반발은 당연하고, 미국이 한국해군에 원하는 능력을 고려하면 한국의 원잠보유를 원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