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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71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Jkb
추천 : 1
조회수 : 135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2/31 06:53:19
남자친구를 처음 사겨보는 스무살입니다..
학생때는 남자가 싫어서 고백받아도 거절햇는데 지금친구는 제가 먼저 좋아해서 대쉬해서 사귀게 됐어요
모든게 처음이지만 키스도그렇고 남친도 같은 나이고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스킨쉽에 불이 붙더라고요
그러다가 사귄지 한달쯤돼가는데 그 관계를 맺을뻔햇어요ㅜㅜ
일단 손가락만 넣어도 제가 너무아파하고 무서워해서 직접적인 삽입은 안햇어요
저는 근데 이런상황이 되게죄책감?이들더라고요. 뭔가 하면안돼는걸 하는 느낌? 지금까진 문란하고 난잡한 성생활이 아닌.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와는 관계를 맺어도 된다고만 생각햇는데.
막상 그상황이되니깐 완벽한 피임이 없다는것도 생각나고. 나는 이렇게 결과도 걱정하는데 남친은 생각없이 하고싶어만 하는거 같고...
그리고 처녀를 '지켜야' 된다는 것도 뭔가 납득가진 않지만. 부모님과 어른들이 그렇게 말하시는것도 이유가 잇지않을까하는 고민이생기네요....
ㅈㅇ도안해봣고 관계를 통해서 후폭풍도 무섭고 몸의변화같은거... 혹시나하는 임신도 무섭고. 한번자면 남친이 맨날 원할텐데.. 이것저것 생각이많아요
인생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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