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일차 시작이군요.
드디어 강아지 이름을 정했습니다 !!
이름은 순자입니다. 이순자
원래 순돌이로 할려다 여자라서 순자로 .. ㅋ
그리고 매우 희소식입니다.
우리 51일차 순자씨가 배변패드 연속으로 2번 오줌을 쌌네요. ㅎㅎ
칭찬을 알아듣는건지 모르겠는데 한번 오바해서 칭찬해주니 바로 다시 갈겨버리네요.
기특한놈 .. ㅋㅋ
마지막으로 간단한 질문타임 갖겠습니다.
밑에 사진 보시면 우리 순자 애기 치고 큰몸 같아서요.
몸무게도 2.7kg 정도 나가고 ..
웰시코기 순종이랑 진돗개 순종이랑 섞였다는데 사진보시면 웰시 순종같아 보이지 않네요.
대형견으로 클까요 ??
그리고 내일 어머니가 잠시 외출하셔서 몇시간 정도 같이 있을 사람이 없어요.
애가 사람이 안보이면 엄청 낑낑대가지고요..
외출할때 사고치진 않을까해서 울타리에 잠시 두고갈려는데 괜찮을까요 ??
마지막 질문은 애가 깨무는게 심하네요.
아직 어려서겠지만 손을 장난감이라 생각하는것같아요.
조기교육으로 못물게 잡아야할까요 ??
잡아야하면 어떻게 잡을수 있을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