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하게되는 27살 여자예요. 아기가 생겼어요..5주차. 아주 초기입니다. 다행히 양가 허락받고 5월초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제가 뒤늦게 대학을 들어간지라, 이나이 먹도록 취업준비만 했지 직장생활 경험이 없어요. 집도 샀고, 돈들곳도 걱정보단 많이 없었어요 남친은 자기가 벌테니 저보곤 전업주부 하라 합니다 ...미안한 마음 반, 눈치 반이네요.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태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