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아직도 이나라에 민주주의에대한 개념조차 모르는 백성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죠?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들에게 있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죠?
노무현은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을 하려하고 국민들은 군주를 원하니 4년이나 지났는데도 대통령하고 국민들하고 소통이 안되죠.. 노무현은 이나라 국민 들이 대통령보다는 임금님을 원한다는걸 아직 모르거나 인정하지않으려 하는 것 같구요.. 그게 안타깝습니다..
대통령이 엄청난 권력이 있어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나라인줄 착각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예전 대통령들처럼 국회의원들 동 원해서 무슨 일이든 할수있었을걸 왜 못했느냐고 비난을 받죠? 하지만 노무현은 국회의원도 공무원조직도 장악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에대한 신념이 남다른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여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계급장떼고 붙어보자고하는 시대입니다..
사실 노무현이 여당마저도 장악할 힘이 없습니다.. 정치자금이나 공천권 으로 국회의원 부리는게 대통령의 힘이었는데 그게 노무현에겐 없잖아요? 노무현더러 왜 그전의 대통령들처럼 그런 힘을 갖지 않았느냐고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그건 역사를 되돌리는 것이니까 옳지도않고 노무현도 그렇게 하진 않을겁니다..
이나라 백성들이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국민이 되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시사게시판 노무현대통령의 진지한 질문에 한나라당의... 라는 글에 달려있던 누군가의댓글입니다. 오래전부터 느껴왔고 너무 공감가는 글이라 허락없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