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아빠랑 관계가 바람직하지 않을때 부자유친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때 그것도 중간역할을 해야하는 엄마책임인가요
내가 애랑 남편 둘을 키우는 게 아닌데 전문가분이 엄마의 중간역할 그러니까 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낳아서 데리고 온 낯선 아이도 아니고 우리 둘의 아이이고 나라고 뭐 알고 시작한거 아닌데 (젖도 애 혼자 못먹는것부터가 충격) 왜 엄마가 완충지대 역할을 해야하죠 아니, 할수는 있는데 그게 왜 엄마역할부터 얘기가 나오는지. 외국가서 몇년간 못보는 사이도 아니고 일반적인 경우에도 엄마의 중간역할이 우선인가요
애들한테 내가 알아서 잘 말할게, 당신은 바깥일만 신경써 이런건 막말로 남편을 애취급하고 애들을 바보취급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