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오전 열두시부터 성인이되서 친구들이랑 술 처음으로 마셨습니다 그냥 주는데로 마셨새벽5시 몸을 못가눌정도가 될때 자서 12시에 일어나서 집왔는데 진짜 오늘 오후 12시부터 오후11시까지 생지옥을 경험했습니다 머리는 깨질거같고 속은 울렁거려서 물만 먹어도 토하고 최고조일땐 3분마다 토하고 똥싸면서 토하고 숙취해소음료 먹자마자 토하고 정말 미친듯이 토하고 입안 뒤쪽에 가래가 뭉쳐져서 들어가지도 않고 나오지도않고 가장 힘든건 머리,배가 쌍으로 아픈거였습니다 정말 이정도로 고통스러운데 사람들은 술을 왜마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