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기애가 되게 강해요.
살찐 저의모습도 좋아요.
전 제 모든게 너무좋습니다.
근데 다른사람들은 그게아닌가봐요. 
전남친과도 살찐걸로 다툼잦았고 상처많이받았구요.최종적으로 살땜에헤어진건 아니지만 다툼의 요인이였어요. 

남친과헤어진 후 너무힘든상황에서 수능도 다시준비하게되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보니 4달만에 살이 급격하게쪄서
한참 빼고있습니다. 
 
근데 ㅠ 
남사친이 만나기만 하면 자꾸 제 살가지고 놀립니다ㅠㅠㅠ 힘들게빼고있는데 호빵맨같다면서 자꾸 볼살쫌만빼면 좋겠다하고  계속 호빵아 호빵아 이러구요ㅠㅠ
저도 여잔데 
제 다리살보면서 우리00이 다리에 타조알들었네~~~~이러고ㅠㅠㅠㅠㅠ 
계속 너왜케 요즘 살 많이쪘어
살좀빼~~~~
계속이러구ㅠㅠㅠ 살빼고있는데ㅠㅠㅠ 
 
 
상처받는다기보다는 그냥 짜증나요ㅠ
근데 친구라서 화낼수도없고ㅠㅠㅠ
그냥 하지마라~~~^^^디진다^-^
이러고 좋게좋게 웃으면서 넘어가긴하는데.....ㅠ 

어떻게해야 서로 기분안나쁘게 대처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