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재판 판결에 있어서... 그게 부당하다고 생각 할수도 있는거고. 혹은 과잉방어가 맞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그건 그야말로 '생각이 다른'거고. 지금 어떻게 도둑이 도망을 가고 있었다라는 말이 나왔는지조차 모르잖아요? 도둑은 뇌사상태인데. 누가 증언했을지?
문제 제기의 포인트는 이겁니다.
'뇌사 상태의 도둑이 주인집 아들을 엿먹이려구 판사에게 뇌물 공여를 해서, 무죄인걸 유죄로 바꿔버렸다'
그럴 돈이 있는 도둑이 도둑질을 했다는것도 코메디고. 또한, 막무가내로 돈 들이 밀어서 될일도 아니고, 어케든 인맥을 만들어서 자릴 만들어서 멕여야할텐데. 아니면, 판사 찾아가서, 야 여기 1억있다. 하면서 1억든 돈뭉치로 판사 따귀 딱딱 때리면서.. '니 알아서 해라' 라고 했을까요? 고따구면, 1억으로 안되겠지.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겠지. 판사가 감당해야할 리스크를 생각하면...
근데,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도둑이 도둑질을 왜 했을까요? 사실은 재벌인데, 취미로 도둑질하다가 걸렸나?
게다가, 뇌사자인 넘이 뭔 재주로 판사와 인맥을 만들고, 그리고 뇌물을 공여했을까요? 누어있는냐구 바쁠텐데. 아니, 심지언 자기 치료비 걱정(?)해야할판일텐데? 정확하겐 가족이 그 사람 치료비 걱정해야겠죠.
그러면, 그 도둑의 가족이 도둑질을 하다가, 그 사람이 뇌사상태까지 간게 억울해서.. 없는 돈 쥐어짜면서, 사채빌려다가... 주인집 아들을 엿한번 먹여보겠다고.. 뇌물 공여했나? 사채로 1억을 넘게 뭔재주로 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