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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상사간의 문제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572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ka
추천 : 0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02 10:31:37
안녕하세요? 저는28살 이제5개월된 애기아빠 입니다. 저는 22살군대전역후 바로입사한 직장이있습니다. 첫직장이 지금까지오게된거지요. 1년6개월여의 비정규를거치고 정직원변경하게된건 5년여정도 됐습니다. 어린나이에입사하여 누구보다열심히했다고자부합니다. 덕분에빠르게진급하여 고졸치고는 연봉이 꽤괜찮았습니다. 문제는 한달여 전에 부임한 직장상사때문에그렇습니다. 직장은 서비스업으로 주말에바쁘고 평일에한가합니다. 원래 회사내 기준 출근시간은 9시30분입니다. 퇴근은9시구요 12시간일하지만 내업이다 생각하고 힘들다고생각해본적없습니다 출근하는게즐거웠고요. 직장상사가 바뀌면서 일주일에 한두번8시 출근 한번7시출근 나머지9시 출근으로변경되었고 퇴근도10시정도로점점늦어지고11시12시를넘기는경우도허다했 습니다. 또한 방향이다른 저를 팀장이라는이유로 자기를 데리고가라 어디다데려다줘라 하고 각종개인적인심부름 (본인차기름넣기,다림질된 옷찾아오기등등) 개인비서처럼쓰고있습니다. 제일중요한 퇴근후 술자리입니다. 저는술을먹지않습니다. 얼굴이너무빨개져서 입에도되지않는데 수시로 불러서 술을먹자고합니다. 쉬는날도 퇴근후 12시에, 11시에 계속 반강제적으로부릅니다. 사정이있어나가지못하면 그걸장난식으로얘기하며 회사내에서 비꼬구요. 이문제로지금5개월된 애기얼굴본게언젠지기억도잘나지않습니다. 집에있는시간이채7시간도되지않구요.
어제그러니까1월1일 3시까지 저희매장단합대회를 마치고 새벽6시에모였기때문에집에서잠을자고있었습니다. 밤11시쯤전화가왔고 전화내용은 술을먹고있으니 담배를 사오라는 내용이였습니다.자다깨서전화를받은상황이라 귀를의심했고 지금말씀이십니까?라고말씀드리니 니가지금내가하는얘기에 반문하는거냐고 질타했습니다. 집에 와이프랑 장모님이와계셨고 참다못한 와이프가 그만두라고얘기했습니다. 저도이건아닌거같아 담배한갑을사가서 퇴사하겠다고얘기하고나왔습니다. 상사도 근무규율및 근무지침을 많이 어긴상태라 계속전화와카톡이옵니다. 제가본사에 이내용을올리거나하게되면100% 짤리게되어있으니까요.현실적으로 알아보니 이런식으로퇴사하게되면 퇴직금이정지된다고하는데 맞는건가요? 이후문제는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가서얘기를해봐야할까요? 이렇게퇴사해보신분들..조언좀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하고 휴대폰이라두서가없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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