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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572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pa
추천 : 4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02 15:35:19
하루하루 소중하게 여기며 정말 잘 만나다가,
우연히 여자친구가 외국인 전 남친과 나눈 대화를 보게 되었고, 나를 만나는 동안에도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랑한다는 말을 나누는 것을 보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헤어졌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잊지를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용서를 바라던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했는데,
 
또 하나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습니다.
그 속에서 그녀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의 펜팔연인이었으며,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각종 성인용어들로 서로를 흥분시키고 있었으며,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가슴사진과 속옷사진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다시는 만나지않겠다고 했던 그 첫 판도라의 남자친구와는 여전히 연락을 하고 있었네요..
저랑 만나러 와서 손을 꼭 잡았던 그날도 외국인 남자친구와 함께 했었구요.
이제 다 끝났고 미련도 남지 않겠지만,
너무 아프고 분하고 억울하고, 또 아프고 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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