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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봉사활동 글쓴이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시 썼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57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베오베.
추천 : 839
조회수 : 615148회
댓글수 : 9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4/20 17:27: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20 16:56:24
이제야 집에 도착해서 글을 씁니다 

아까는 제가 오전 8시 버스를 타고 집에 온 관계로 핸드폰으로

쓰는데다가 와이파이 / 4G 둘다 불량이 계속 떠서 한번 글 날라가고

집에 와서 최대한 있었던 모든 일들을 쓰겠습니다

녹음 파일도 올리고 싶지만 유투브에도 안올라가고 여기에 참조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단은 생략합니다

모든 내용은



1. 봉사활동

2. 오늘 학부모 행군 및 국무총리 만행

(읽기 힘드신 분들은 아래로 내리셔서 2번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이렇게 두가지 팩트입니다

우선 봉사활동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 궁금하신 사항이랑 모르는 부분중 한가지가

진도 팽목항에서만 봉사하는 줄 알고 스킨스쿠버 아니라 도울 거 없다라는 것인데

이건 잘못된 루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도울 것이 없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이미 그곳에는 단체에서 오신 분들로 몇십군데의 단체가

천막을 치고 조직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그곳에 간다고 해도

사고현장은 멀리 떨어진 지역이고, 여러분이 구경도 못하며, 설사 할수 있어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자원봉사를 하러 갔지 가족분들을 구경거리로 보려고

간것이 아닙니다.

철부지 어린 호기심과 치기어린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지금 단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존에 봉사활동 같이 가실분을 모집하는 글과

봉사활동을 오실 수 있다고 글 2개를 올렸는데 이것도 둘다 삭제했습니다.

같이 가실분 글에 분명히 당시 같이 가실분들만 톡을 달라고 하고 톡번호를 남겼는데 

몇몇 분들은 출발 직전즈음에 직접 가고싶은데 접수처가 어디에 있냐 정도의 글을 

남기셔서 감사한 마음에 답변을 해드렸으나 그곳 소식이 궁금해서 상황이 어때요?

뭔일 있어요 이따위로 톡보내는 사람들, 봉사활동 하는 도중인데도 지난 글을 보고

자꾸 답장달라고 재촉하는 사람들, 심지어 무슨 TVN? YTN? 여기 기자라면서 

톡오길래 그중 좋은 의도이신 분들도 계셧겠지만 그 이후로는 톡을 받지 않았습니다

관심은 좋으나 진짜 가고싶으신 분들은 도착하면 방법이 생기고 해당 글 참조하시면

되니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며 호기심이신 분들은 방해나 하지 말아주셧으면 합니다

도착해서 보니 저뿐만 아니라 오신분들이 여기 오기로 해서 모인 단톡방 같은 곳에

입만 살고 귀찮게 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지나친 관심으로 하시는 분들까지 방해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다음으로 팽목항에는 기자들이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어서 진짜로 도우실려면

가족분들이 머무시는, 이제는 머무실지도 모른다고 예상되는 실내체육관으로

향하셔야 합니다.




저는 금요일 낮12시경에 출발하여 밤9시에 진도실내체육관에 도착하여 자원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진도시에서 관할하는 가장 큰 봉사단체로 갔기에 그곳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그곳에서 기본적으로 지시하는 봉사활동 내용은 

우선 시간단위로 야간(밤10시-8시)/주간편성(8시-10시 이나 계속 인원 교체됩니다)

과 봉사단체에서 맡고 있는 일은 쓰레기 분리수거 / 입구 생필품 안내원

식사도우미 / 화장실 청소 / 구호품 운반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나마도 낮에는 사람이 매우 많이 몰리고 각종 봉사단체가 많이 와서 자기들 구역

으로 나눠서 딱딱 자기있는쪽 앞만 관리해도 시간이 남아돕니다.





그러나 여기서 욕먹는 이유가 나옵니다.

그곳의 봉사활동은 여타 다른곳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입니다.

봉사활동 끝나고 흔히들 생각하시는 같은 봉사자들과 여담/ 뒷풀이 이런것도 없고

숙소도 없으며, 쉴공간도 없고, 유가족 숙소(체육관 안)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서는

안되며(그분들 자녀뻘의 형누나들이 바로 저희입니다. 저흴 보면 심정이 

어떠시겠습니까?) / 그분들이 저희에게 이유없이 화를 내셔도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

하는 그러한 곳입니다. 물론 그러신 분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여러분의 생각보다

훨씬 이성적이고 냉철하십니다. 그러나 안그러신 분들도 있기에 더더욱 조심하고

매사 행동에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고 딱히 누가 지시하는 사람도 없고 봉사활동 왔다는 사람들한테

그분들도 숙소 및 편의시설 제공이 힘들어 뭐라 하기가 힘드니까 그냥 두는데

기껏 와서 안에 들어가서 가족분들 연설하고 대화하시는거 구경하는 생각없는

봉사자들, 식사도우미로 해가지고 시간 남는다고 노닥거리며 낄낄대고 핸드폰하며

웃고있는 사람들, 무턱대고 봉사단체 소속의식에 찌들어 그냥 가야될꺼 같아서

단체로 와서 앉아서 술먹고 노가리까는 아줌마 아저씨들(유족분들 아닙니다) 

진짜 이분들 왜오셧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도 방해요소는 많지만 다른 분들이 글을 잘써주셔서 베오베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봉사활동을 하시려면 그조차도 직접 찾아보셔야 합니다 모두 자는 새벽시간대

2층 관중석 쪽에서 주무시는 사람들 한쪽에 모아놓은 쓰레기 조용히 빼오시거나

좌/우측 입구쪽에 몰린 쓰레기(누구하나 담당구역이 없다고 아무도 안치웁니다)를 빼오고 

가장 안타까운건 구호품들을 운반해야 하는데 그곳을 담당하는 봉사단체가

대부분이 아줌마 할아버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하차를 하실 체력이 못된다는 겁니다

트럭으로 수십 수백톤 분량의 짐들이 오가는데 그걸 어떻게 옴길 수 있습니까

그래서 다행히 저랑 몇몇 뜻이 일치하시는 분들과 함께 자발적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개인 차끌고 오신 분의 차량으로 이동하여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다행히 그다음날부터는 31사?특공대대인가에 근무하는 군인분들이 오셔서 대민지원으로

도와주셔가지고 이제는 원활하게 되지만 언제까지 오실지 모르고 이또한

봉사관계자들은 제대로 인식도 못하는 시점이라 직접 찾아보셔야 합니다
CAM00603.jpg
(저희 쉬는 시간에 촬영한 기자와 오른쪽에 고마운 군인분들입니다 다시한번 군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밖에도 저희가 찾지 못한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자발적 봉사활동을 하실 각오가 없으신 분들은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상황이 이렇다고 이것저것 재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냥 가지 말아주세요 그게 차라리 났습니다



제 봉사단체상의 할당 근무시간은 밤10시-오전8시 였지만 여기저기서

일들이 너무 많아 야간에는 건물 내 청소 및 분리수거 정리로 7시쯤까지 한다음

1시간정도 눈 붙이고(잘공간도 당시 제대로 없어서 건물 한쪽 구석 안보이는데서

쪽잠으로 잤습니다, 그만큼 열악합니다)

간단하게 식사 후 구호품을 운반하러 향토문화관 그쪽으로 가서 저희에게 동참하여

같이 도와주신 봉사자분들 14명 정도로 로테이션 형식으로 거의 5~6시까지

물품을 나른 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그분들 저포함해서 대부분이 개인의 일도 있기에 철수한 상태라 약간 걱정되지만

군인분께 물어보니 대민지원을 계속 나와준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2~3시간 정도 잔다음 토요일 밤 9시부터 다시 체육관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낮타임때에는 단체별로 파트를 나눠서 알아서 하지만 밤이 되면

그렇지 못한 관계로 전구역을 다 청소해야 합니다 

말로는 좀 감이 안잡히시지만 제가 얼추 본바로는 그곳의 인원이 1~2천은 넘는걸로

보입니다 그것을 자율적으로 봉사하시는 열댓분이서 주간봉사자들이 빠진 구역

전부를 케어하고 계셔서 매우 힘든 시점입니다. 만일 가실 분들은

그곳에서 이분들과 꼭 연이 닿아서 많이 도와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게 새벽 2~3시쯤까지,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한것 같습니다

그 이후는 그분들이 이동하시자 여기에서 이렇게 할것도 별로 없어지고

우리는 저분들을 도우러 온거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드려야겠다고

판단하여 저와 몇몇 분들은 그쪽 행렬에 동참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봉사활동입니다.

ps) 방금 아직 남아서 하시는분들 단톡방에 글을 올리셧는데(봉사자간 도움요청을

원활히 할려고 만들어둔 단톡방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그곳에서 상황이 이런데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더이상 가족분들도 거의 안계시고 그냥 파워거지들만

남아서 식량 축내는 상황 같습니다




2. 여기가 제 진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솔직히 당시 처음에는 상황을 잘 몰랐습니다

저희는 밖에 외부에서 가족분들의 눈에 안띄게 돌아다니며 청소 및 분리수거를

하며 정리하는 상황이라 매우 바빠서 핸드폰을 볼 겨를이 없기도 하고 안쪽에서

얘기하시면서 간간히 고함과 청와대로 가자는 소리가 들린 것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선발대로 먼저 많은 인원의 가족분들이 출발하는 것을 봤습니다

여기까지는 당시 일들이 많아 차마 가지 못하고 일을 먼저 하였습니다

또한 이 일도 집에 오면서 글을 보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이렇게 된 상황이라고

안거지 당시에는 청와대로 갑시다 박근혜 그냥 이런 단어들만 고함으로 말하셔서

알았습니다




그러고 새벽 3시?쯔음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한 아주머니분이 체육관 정문 앞에 와서 소리지르며 오열을 하기 시작하십니다

내용은 국무총리가 왔고 경찰이 바리케이트로 우리 길을 막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는 정부가 이제와서 그딴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까

이에 화가 난 학부모님들이 대규모로 나오기 시작하셨고 

총리 그XX가 광장에 와서 우릴 불러놓고 연설을 하려고 했다는 헛소리를 지껄인

다는 말에 결국 터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몇몇 분의 지휘 아래 의견을 모아 걸어서 청와대로 가자고 피토하듯이 

말씀하시고 구호(박근혜는 반성하라, 내자식을 살려내라 등..진짜 이소리 듣는데

울컥하여 감정 주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를 외치며 내려가기 시작하셨고

어머니들의 울음섞인 구호와 함께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CAM00607.jpg


저는 이때부터 이분들을 돕는게 진짜 돕는길이라고 생각하여 저 또한 걸어갔고

한 15분쯤 내려가자 국무총리 XXX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 분이 대표로 말씀하시길 



"우리가 원하는건 단 한가지에 대한 대답입니다

길을 막는 이유가 뭐입니까, 우리는 폭력도 시위도 하지 않는다 대통령의 대답을

해주지 않고 정부는 거짓말과 거짓보고로만 응답하기에 우리가 직접 대답을 들으러

청와대로 가는 것 뿐이다 우리 자식이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제발 길을 열어달라

시체만이라도 온전할때 건져야 하지 않냐..."



이 질문만 계속해서 물어보았지만 그 총리XX는 대답을 하지 않으며 헛소리

"내가 여기 여러분들의 요청으로 온 이유는.." 이딴 말도안되는 소리만 지껄입니다

그렇게 한 10여분간 대답도 없이 있더니 정말 어이가 없는게

가족분들 앞에서 경호원 두르고 뒷짐지면서 차로 들어갑니다

미친 정부에 대표로 나온 XX가 국민 수백명이 넘는 인파 앞에서 그딴 행동이

아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한나라의 2인자 자리에 있는 인간이라는게 

그런 행동이 말이나 됩니까???

그러더니 이 XXXX가 차안에 들어가서 팔짱을 끼고 유가족분들을 정면으로 쳐다봅니다 

팔짱낀XX.jpg
(뉴스이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는 저 반사빛때문에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말이 쳐다보는거지 그 벌레보듯 하는 눈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 씨발 진짜 이게 나라냐고요...어떻게 이런 일이 공산주의도 아니고 여기에서

버젓히 일어날 수가 있냐고요 국무총리 당신이 그러고도 인간의 탈이나 썻다고

말할 수 있냐고 이 XXXX

이때 저는 그렇게 대치 후 더이상 위쪽에 있을필요가 없고 이분들과 같이 행동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제 짐이 있는곳으로 가서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한 30분 정도가 걸리고 나서 다시 오니까...

총리 이XX 자고 있습니다

CAM00617.jpg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인데 제대로 안나왔습니다 지금 피곤하신지 쳐자는 중인 국무총리입니다)


씨발 자는XX.jpg
(연합뉴스에서 참 자는모습을 잘잡았습니다 이게 쳐자는 모습입니다)



뭐? 어떤 기사에서 생각중이라고 했죠? 당신은 생각할때 눈감고 고개 꾸벅꾸벅

쳐 졸고 있습니까? 눈이 없어? 니네들 찍으라고 가족분들이 비켜주기까지 했잖아

니네가 지금까지 쳐 한짓꺼리 다 용서해줄테니 제발 이거 기사 하나라도 제대로

내보내달라고 울면서 어머니가 부탁했잖아 근데도 돌아오니까

그런 기사 하나 없어?????????????????????????????????????

저는 진짜 이게 꿈인건지 현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인건지 구분도 가기 힘든 상태에서

가만히 좀 뒤쪽에 사람들 적은 곳에서 멍때리고 서있었습니다





그때 사건이 터졌습니다

옆쪽에서 무슨 대화가 들리더니 전 총리차량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와서

제 옆에서 미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했더니 아까 그 보좌관인가 의원인가 하는 사람이랑 경찰대표로 보이는

사람 두명이서 얘기하고 있고 그사람들 대화내용을 제가 들으면 안된답니다

얼척이 없어서 가려하니 경찰들 4명이서 몸으로 바리케이트 치고 있고 그러면서

들리는 소리로 딱 한마디 들었습니다

"빨리 끌어내"

????????????????????????????????????????????????????????

그러고 나서 몇분 뒤에 갑자기 차량 뒤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경찰이 우리 잡아떼낸다고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분들이 비명소리가 들리고

바로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그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났고

이게 언론에 보도된 충돌입니다

당시 어머니 아버지들 이성 잃으신분 없습니다

몇몇 분들이 조리있게 여기서 치여도 가만히 서있으라고 차량을 밀치거나

강제로 열려하면 구실을 주고 위법을 하는거니까 절대로 그러지 말고 그냥 서있기만

하시라고 우리는 대화만 원한다고 하면서 그냥 둘러쌓고 서있는데

경찰이 먼저 와서 명분도 없이 몸싸움을 시작하며 우릴 잡아끌어낸겁니다

그렇게 한 10여분 대치 후 몸싸움이 종료되고 얼마 후 행군하는데 쓰러진 분들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런데도...경찰은 국무총리가 더 중요한 것처럼

아무도 이동을 안합니다.......당시 경찰버스 대형차량이 10대가 넘게 이쪽에

있었는데 아무도 출발조차 하려 안합니다..



목에서 피를 토하고 울면서 길을 걷다가 쓰러지신 어머니보다

차안에서 쳐자고 있는 국무총리 차가 나가서 집까지 모시는게

이나라에선 더 중요합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저 또한 그래서 너무 열받은 나머지 행군하시는 분들이 출발하시고 1시간이 지났지만

그 쓰러지시는분들을 도와야 하겠다 싶어서 무작정 진도대교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너무 지치고 한시간쯤 걸었습니다만...경찰버스가 아닌 셔틀버스가

다행히 그리로 향하고 앰뷸런스 몇대가 향하는 것을 보고 안도감과 함께

더이상 못갈 거 같아 돌아오고 말았습니다..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진짜 어머니 아버지들 가서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체력도 없고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걸었던 그길을, 그 어두운 터널을, 차로도 20분가까이 걸리는 그거리를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걸쳐 가신 것에...저는 그정도 힘조차 내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가면서..이 어둠을 뚫고 그길을 가셧을 생각을 하니 진짜 눈물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다시 1시간을 걸어서 돌아오는데 같이 온 봉사자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국무총리 그대로 3시간동안 자버려서..결국 대화도 못하고 가족분들이 길

비켜주시고 차 떠났다고 합니다..

진짜 절망밖에 안느껴집니다

CAM00618.jpg
(가족분들이 걸으셧던 길을 도우러 가는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이 고속도로 위를 무작정 걸으신 우리 부모님들입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분노가 차고 아무것도 못했다는 절망감과 무력감때문에

몇번이고 소리지르고 서울에 도착해서도 가만히 서있는 경찰한테까지

멱살잡고 욕하고 싶은 걸 이성적으로 가까스로 참으면서 집에 왔습니다

제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이것인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필터링된 정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여러분께 전하고 드리고 싶습니다



퍼가도 됩니다

출처 없어도 됩니다

아니 제발 퍼가주세요 모두에게 알려주세요

대한민국 현실을 알려주세요

이게 우리나라라는것을

우리나라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제발 알려주세요



그리고...행군하시는 어머니들하고 같이 걷겠다는 분들 계시던데...

그러지 말아주세요

그분들 가슴속에 피멍이 들대로 들어 더이상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시는데

그상태에서도 그 희망도 아닌...시체라도 찾아달라는 진짜 미칠꺼 같은 말을

내뱉으면서 너무 고통이 커서 저로써는 감당조차 못하는 감정을 지고

계십니다...왜 그분들이 걸어서 가야 합니까

대통령이 오라고 해주세요..그게 안되면 그분들..차로 편안하게

따듯한 곳에서 마음은 못녹여도 몸이라도 외적인 것이라도 최대한 편하게

해드리면서 가실 수 있게 해주세요

같이 걸으면서 고통을 느끼겠다는 생각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왜 그분들이 또 서울까지 걸으면서 고통을 느껴야되나요

무슨 죄에요 그분들이 뭘 잘못했어요

도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진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제가 진짜 진짜 ...아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어떤 국회의원이 이번 시위를 종북세력에 의한

어쩌구 하면서 말했다고 하던데 

저 시위 참가자니까 아이피 추척해서 잡아가세요 

나 시위 참가했고 대한민국 어떤 나라인지 똑똑히 봤으니까 종북에 쳐넣고 싶으면 

쳐 넣으라고 이 XXXX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04-20 17:00:37추천 52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끔찍하네요.... 국민을 지켜야할 경찰도 저게 뭐하는 짓인지....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는블루베리
2014-04-20 17:06:59추천 33
댓글 0개 ▲
2014-04-20 17:07:40추천 17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0 17:08:54추천 132
글이 많으셔서 행여나 안읽으신 분이 계실것 같은데,
상당히 자세히 적어두셨기에 꼭 정독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4-04-20 17:09:20추천 14
진짜 나라가 미쳐돌아간다.. 이게 나라냐
댓글 0개 ▲
2014-04-20 17:09:46추천 12
진짜 갈수록 가관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할수있는게 기도밖에 없어서 미치겠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안녕들
2014-04-20 17:09:48추천 19
댓글 0개 ▲
2014-04-20 17:10:34추천 40
차 안에서 따뜻하게 히터 틀어놓고 아주 꿀잠을 쳐 자네

가족들은 실종자 걱정에 눈도 제대로 못붙이는데 한나라의 국무총리라는 자가 어찌 저런단 말이냐......참... ㅠㅠ
댓글 0개 ▲
2014-04-20 17:11:42추천 6
정말 대단한  개색기들이네요....
아..답답해!!!
댓글 0개 ▲
[관리자삭제]호로루룰
2014-04-20 17:12:31추천 2/110
댓글 0개 ▲
[본인삭제]01시07분
2014-04-20 17:12:55추천 2
댓글 0개 ▲
2014-04-20 17:13:15추천 66
국무총리가 잠을자요...?
보고도 듣고도 믿을 수 가 없네요..
닷새 밤을 한 잠도 못자고 울고 계신 분들 앞에서
경호원끼고 편히 잠자는게 정말 한 나라의 국무총리 맞나요?
금수가 아니고선 어찌 저러나요...
댓글 0개 ▲
2014-04-20 17:13:18추천 8
아 답답하네요 ㅠㅠ
댓글 0개 ▲
2014-04-20 17:13:34추천 15
진심 이번 기회에 전국민 대규모 시위라도 해야지 안 그러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호타로.
2014-04-20 17:13:38추천 6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는블루베리
2014-04-20 17:13:39추천 6
댓글 0개 ▲
2014-04-20 17:14:07추천 10
와 씨발 진짜 개빡친다 ..... 아 이거 진짜 잘못돼도 한참, 아니 전부가 다 잘못됐다.
댓글 0개 ▲
2014-04-20 17:15:00추천 10
가감없는 용기있는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당장은 추천을 다써서 추천못하는게 아쉽네요;
댓글 0개 ▲
2014-04-20 17:18:13추천 7
감사합니다... 언제부터 이 나라가 잘못 돌아갔는지... 왜?
댓글 0개 ▲
2014-04-20 17:21:15추천 5
아 진짜 빡친다..............미쳐돌아가는 나라같으니..............
댓글 0개 ▲
2014-04-20 17:23:33추천 7
감사합니다 그리고너무수고하셨어요ᆢ
아ᆢᆢ화가나서눈물이납니다
진짜 너무답답합니다
지금이 21세기 2014년이 맞는지모르겠네요
세상이미쳤습니다
절대 이대로 끝나면안됩니다
댓글 0개 ▲
2014-04-20 17:23:41추천 9
새벽에 일어나서 아프리카로 저걸 보았죠.. 30명생존할 수 있다고 하면서 무슨 거래하는 듯이 청와대행을 막는 모습에서 어안이 벙벙할 찰나 생존자가 나왔다라는 소식에 엇!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래서 정말 정신이 나가겟더군요..

아니 이렇게 옆에서 지켜보는데도 혼이 빠질 지경인데.. 지금 학부모님들은 대단하신겁니다..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
댓글 0개 ▲
2014-04-20 17:25:43추천 10
씨발 뭐 저런 좆같은 새끼가 다있지?
댓글 0개 ▲
2014-04-20 17:29:30추천 67
행군이 시작하기 직전...한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안움직이냐고 지금 사람이 죽어가는데 왜 안움직이냐고
직접 눈앞에서 죽어야 움직일꺼냐고
내가 내자식 죽었는데 나라고 못죽겠냐고

기어코 나오지 말았어야 할 말을 끄집어냈습니다
정말 지금도 미칠것 같습니다 귓가에 아직도 이말이 울려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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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29:30추천 4
진짜진짜... 답없다 다갈어엎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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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국어계의거성
2014-04-20 17:30:25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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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31:25추천 9
오함마로 차를 부숴도 잘 수 있나 한 번 보고 싶네요... 총리가 제정신이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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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2루미
2014-04-20 17:32:54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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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36:07추천 7
호로루룰/ 닥쳐
댓글 0개 ▲
2014-04-20 17:37:26추천 6
이나라에서 살기싫다..
나는 티비속 비친 절규하는 피해자 부모님들
얼굴만 봐도 눈물이 맺히는데
저새끼는 피도 눈물도 없나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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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37:55추천 17
영어 잘하시는 분들 제발 ㅠㅠ 대한민국의 부조리를 외국에 까발려주세요
너무 화가난다. 이 무능하고 답답한 정부에 화가 나고 거지 같은 국민성에도 화가나고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화가나고 내가 영어를 잘했다면
모든 걸 다 제쳐두고 통번역해서 외신들에게 모두 알려줬을텐데 왜 영어공부를
안했는지 너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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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39:22추천 4
왜왔냐 진짜.. 국무총리씩이나 되서 아무런 책임있는 말 한마디 못하는 허수아비 주제에 대체 왜왔냐고.. 처 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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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39:29추천 4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시발저새끼.......시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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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삭제]베개보이
2014-04-20 17:39:31추천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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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40:10추천 5
저...씨발새끼......진짜 씨발새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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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40:42추천 19
와 난 생각중인 국무총리라는 기사보고 저새끼도 고민은하는구나 생각햇더니...3시간을쳐자? 부모앞에서?
개빡친다진짜 부모들앞에서 라면처먹는것도 그렇고
일부러그러는거같아 ㅅㅂ
영화 아저씨처럼 저 방탄유리 총으로 뚫어버리고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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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덕유산작두
2014-04-20 17:41:41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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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금테안경
2014-04-20 17:41:45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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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42:42추천 4
추천조작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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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45:53추천 5
글 정독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글 읽는데 진짜 화나고 답답하고 정말 차라리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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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50:21추천 2
씨발...진짜 개새끼잖아
어떻게 저기서 잠을 쳐자냐.... 인간이야? 숨이 막힌다 정말...
저 이 사진들 다 처음봐요 오유말고 다른 사이트 두개 더 하는데..... 얼른얼른 퍼나르자구요 도저히 못참겠어요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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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51:52추천 1
대한민국의_시간은_거꾸로_간다 도 아니고 이게 뭔개짓거리야;;
여기 자유민주주의 국가 맞아요??? 아무리 영화에서 군, 경을보고 윗놈들의 개 라고는 하지만 여긴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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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7:51:59추천 1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언론이 알려주지 않는 진실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4-04-20 17:56:47추천 1
슬프다. 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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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납자2호
2014-04-20 17:58:10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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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06:09추천 27
베개보이
1.청와대로 가자라고 이야기 나온 이후 총리가 도착했음
2.왜 길을 막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으나 명확한 답변없이 본인의 차로 들어가버림
2-2.대통령을 대신하여 국민들에게 정부의 입장과 상황에대한 전달을 해야하는 국무총리임에도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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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09:11추천 1
트위터에 공유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아...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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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09:36추천 0
벌레들은 보렴
지금이야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라 더듬이에 다리 여섯개 달린 너희들이 떵떵거리고 살지만
국민들이 금방 힘 합쳐서 뒤집어진 나라를 바로세우고 정상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나라를 세울거니까 조금만 기다려라.
그땐 안봐드려요 씨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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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13:41추천 0
주로활동하는 네이버카페로 퍼갔어요
거의 어린학생분밖에없는곳이지만
실상알고계신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것 같아그랬습니다
진짜씹새끼네요 영원히자지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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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15:03추천 0
그와중에 잠이오냐?
댓글 0개 ▲
2014-04-20 18:15:32추천 1
아...진심 머리끄댕이 쥐어잡고 정신차릴때까지 구타하고싶다
네 그분이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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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17:19추천 2
선장이나 저놈들이나 다를게 하나 없다...
그상황에 잠이 쳐 오나 너무 답답하고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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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23:55추천 1
저 총리새끼는 박근혜 뒤나 닦아주는새끼죠
저새끼 자식새끼는 부끄럽지도 않나
시발 그놈의 윗대가리 살핀다는 생각이
대한민국 다 말아먹네
댓글 0개 ▲
[관리자삭제]베개보이
2014-04-20 18:25:17추천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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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33:42추천 0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나라정말미친나라네요
댓글 0개 ▲
2014-04-20 18:35:08추천 13
11 베개보이/ 초딩도 이해하겠는데 이해를 못하는 당신이 이해가 안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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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37:29추천 6
체육관에서 라면을 처먹더니 피해자 가족들 앞에서 자빠져 잠을 쳐자는 새끼였네... 머 이런 싸이코패스같은 새끼가 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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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8:52:15추천 10
어제 생방에서 정총리는 기술적, 회의, 내일, 10시에, 내일, 10시에, 거기가셔서 뭐를 이소리만 30분 동안 말하다 뒤돌아갔다. 학부모들은 간단했다. 해경청장광 회의 보고를 들었느냐? 알고 있느냐? 정총리는 모른다. 해경청장이 나는 더이상 할게 없다 나보다 더 높은 사람한테 가서 이야기 하라고 한게 회의 결과다 보고 받았나? 보고 못받았다. 그러면 총리님은 기술적으로 답해줄 것도 없고 앞으로 지시 사항도 없고 보고 받은 것도 없으시면 비켜라, 우리는 청와대로 가겠다. 근데 경찰이 와서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 경찰에게 길을 비켜라고 말을 해줄 수 있느냐, 그 제 이야기는..말 돌리지 마시고 우리는 지금 가야한다 비켜주실 수 있으신가, 아니 거기 간다고 해결이 그러니까 총리님이 말 해줄게 없으면 지금 길을 좀 비켜달라 묵묵부답, 제발 비켜달라ㅠ 지금 애들은 건져야 하지 않냐ㅠ 비켜달라 총리 도망감 경찰 에워싸고 갑자기 비명소리 생존자 있다는 소리 브이제이 달려감 생존자 목포병원에 가고 있다는 소리 학부모 놀람 알고보니 또 거짓말, 아오.......그러고는 총리 차에 타있고 어디 전화함 대치 중 어제 생방보며 또 방송에서는 앞 뒤 다 짜르고 대치하는 영상만 보내겠규만.. 우리끼리 걱정함 결국 다 짜르고 대치하는 영상만 보냄.. 이게 사실, 직접 눈으로 본 상황만 믿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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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베개보이
2014-04-20 18:53:5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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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삭제]베개보이
2014-04-20 18:54:55추천 1/43
댓글 0개 ▲
2014-04-20 18:56:23추천 0
'오세요'라고 했는뎁쇼

아 난독이라고 한건 사과드리겠습니다

어쨌든 다시 읽고 오세요
댓글 0개 ▲
2014-04-20 18:59:17추천 2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다음 카페 중에 여시는 아직 등급이 안 되서.... 쭉빵에 글 올렸어요!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진실을 밝히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할텐데;;; 얼마나 미친 나란지 이제는 짐작도 안 갑니다.
댓글 0개 ▲
[관리자삭제]베개보이
2014-04-20 19:00:16추천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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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9:04:36추천 13
베개보이/ 댓글 왠만하면 안달라고했는데 님 정말 피곤한 사람이네요.
자기가 글 이해를 못해서 다른사람이 난독이라고 하니까 그런식으로 타인모욕하지 말라구요?ㅋㅋㅋㅋㅋ
다른사람이 다 이해하는걸 혼자 이해못하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4-04-20 19:05:01추천 3
진짜 개새끼네요 쓰러지신 어머니보다 자고있는 국무총리가 이 나라에선더 중요한겁니다 라는 말 진짜..공감합니다
댓글 0개 ▲
[관리자삭제]베개보이
2014-04-20 19:07:38추천 1/37
댓글 0개 ▲
2014-04-20 19:08:17추천 0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진실을 알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현실을 모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4-04-20 19:14:17추천 6
일반인 봉사자도 안 보이는 구석에서 쪽잠을 자는데
총리라는 새끼가 저기서 저렇게 잠을 잔다는게 공포...
어떻게 된게 말단 공무원만 개 처럼 굴러다니고
고위 공무원들은 그나마 최소한으로 요구하는 책임감 마저 가출한거지
댓글 0개 ▲
2014-04-20 19:16:28추천 10
그상황에서 3시간이나 잠이오디? 자기 자식 살리려다가 이젠 반쯤 포기하셔서 시신이라도 찾아달라는 분들한테... 차밖에서 울면서 매달리실때 그 소리가 들리지않았나보지? 국무총리차는 방음이 존1나 잘되있나보네요 차 무지 좋은거타시나보다 그쵸? 이 ㅆㅣㅂ 새1끼야
댓글 0개 ▲
2014-04-20 19:50:54추천 10
베개보이 그냥 가라..에휴..쯧쯧
댓글 0개 ▲
[본인삭제]melotte25
2014-04-20 19:57:17추천 0
댓글 0개 ▲
2014-04-20 20:17:24추천 2
작성자님 음성파일 cloud up 에 올려보세요.
댓글 0개 ▲
2014-04-20 20:45:52추천 1
끌어내려라시발
댓글 0개 ▲
2014-04-20 21:29:22추천 1
진짜 나라 참 잘 돌아가는 꼴이다 시X.... 진짜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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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22:05:07추천 0
무섭고 슬프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4-04-20 22:48:19추천 0
열심히 이 사실 퍼 나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4-04-20 23:19:11추천 0
아...진짜 ....글 읽으면서 분노로 눈물이 다 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0 23:39:42추천 0
바닥이네요 이나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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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00:26:32추천 0
저것도 국무총리라고.......지금 페이스북에 왜 정부욕하냐고 하는 사람들 정말 판을 칩니다.
다 벌레놈들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윤리의식이 이렇게 바닥을기고 있다는 것만큼은 잘 알았어요.
sns에 나라전체가 장례식분위기인데 음식사진 좀 자제하면 안돼냐고 하는 사람한테
먹을거 먹고 올리고 싶어서 올린건 자기 마음인데 왜 참견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정말 쳐 갖다 버려야해요.
게다가 이 와중에 앞뒤 상황 이해못하고 자기 욕먹었다고 자의식갖고 댓글다는 사람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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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쵸쵸얌
2014-04-21 00:30:29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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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00:43:47추천 0
공유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페북에서 전체 공개 거의 안하는데.. 전체 공개로 퍼갔습니다. 퍼간 곳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말씀 주세요. 용기내서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피드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놀랐어요.. 다들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불신을 만든 불통 정부.. 그리고 쓰레기 언론들..우리가 이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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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00:47:07추천 0
창피하고 죄송합니다
댓글 0개 ▲
2014-04-21 01:27:26추천 0
그 상황에서 잠이 온단 말입니까?..... 할 말을 잃었네요..
나라가..썩을대로 썩었네요... 뭐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댓글 0개 ▲
2014-04-21 01:56:23추천 1/9
님들은 왜자요? 일일이 다찍어서 기사내야할듯
댓글 0개 ▲
[본인삭제]반투검스
2014-04-21 02:13:5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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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07:53:04추천 4
저는 이글 보고 홈스테이와 다른 해외 친구들 보라고 페이스북에 영어로 올려나왔습니다....
해외에서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야하는게 울컥하네요 ....
댓글 0개 ▲
[본인삭제]난다유환
2014-04-21 07:54:0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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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09:48:47추천 1/9
개인적으로는 개누리당 싫어하는데, 총리가 국민들 앞에서 잔다고 뭐라하는건 아닌 것 같네요.
비록 총리 뿐 아니라 모든 야당, 여당 정치인들도 5일동안 잠 많이 잤을 것 아닙니까
댓글 0개 ▲
2014-04-21 10:12:53추천 5
잠을 잤다, 가 문제인 것이 아니지요.
어디서, 어떤 상황에 잤느냐가 문제인 겁니다.

예를 들자면, 소리높여 웃고 떠드는 것이 회식 자리에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례식장에서는 결례인 것과 마찬가지지요.

상황을 정리해보겠다고 내려온 사람이 제대로 된 일은 하나도 하지 않고 잠이나 쳐 자고 있으니 욕을 먹는 겁니다. 이상한 물타기 하지 마시길.

만약 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던 관계자가 지쳐 잠들었다면 사람들이 욕을 하겠습니까?
댓글 0개 ▲
2014-04-21 13:38:17추천 2
민주국가에서
자기주장말했다고 댓글로
무작정부모욕부터하는게 더안타깝네요
댓글 0개 ▲
2014-04-21 14:07:22추천 1
일베놈들과 새누리당놈들이 말합니다

"종북빨갱이가 나타났다"
댓글 0개 ▲
2014-04-21 15:50:24추천 1
저희 커뮤니티에 이미 글이 올라와있네요ㅠㅠ 역시 빠릅니다!! 커뮤니티 공지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옮기겠습니다. 하루한번 중복없이 올려야하는 규칙이 있어서요ㅠㅠ 오늘은 안올라와있는 것 같아 제가 옮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4-04-21 16:51:37추천 1
마음고생만 시키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눈물만 납니다....
이런 대한민국에 과연 미래가 있을까? 라는 의문만 생기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하늘에서
2014-04-21 17:16:53추천 0
댓글 0개 ▲
2014-04-21 17:54:48추천 7
글쓴이 님아, 만약 이거 bbc나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올리실려면 님이 가지고 있는 사진이나 오디오자료 등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익명으로 제보할수도 있고 해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만약에 영어때문에 그러시면 제가 도와드릴수 있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1 18:15:02추천 2
댓글이나 페북 댓글을 보다가 정말 소름돋는점은, 애초에 뭐라고 해줄 말이 없을만큼 타인과의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너무나 많다는 점 같습니다. 왜 자는걸로 뭐라고 하냐구요? 정부를 무조건 욕하지 말라구요? 종북이라구요?
이 상황을 보고도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이런분들에겐 정말 할말이 없네요, 아니 상대할 가치를 못느낄 정도로 회의적인 기분이 든다는게 맞다는 표현 같네요.. 인문학적 가치의 부재가 정말 심각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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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19:32:25추천 1/22
내가 진짜 몇달만이 오유 하는데 변한게 하나도없다 어떤일땜에 그랫는지 왜그랫는지 그런것도모르면서 자기눈앞에만 보이는걸 까는 마녀사냥... 국무총리가 잘못한걸 있으면 비판하면되지 비난은 옳지않아요 그리고 국무총리가 지금놀고잇습니까?? 학부모들이 멱살잡고 그러니깐 어쩔수없이 경호원을 데리고잇는거겟죠 학부모분들이 지금이성을 잃은상태니 뭔일이 일어날줄 누가 알겟습니까 이렇게 단면적인 부분만놓고 비난할꺼면 이민가시면 되지않습니까 나라를 욕하기전에 어떤점이 잘못됫고 어떤점을 비판해서 고쳐서 후세에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줘야지요 글쓴이분이 욕할만큼 그런쓰레기를 앉혀놓은 그런 자리가 아닙니다. 제대로된 인식을가지고 비판을하세요
댓글 0개 ▲
2014-04-21 20:14:57추천 0/13
난다유환//진심나라망신시킬려고 작정햇네 에휴 그렇게 한국을 깎아내리고싶습니까?
댓글 0개 ▲
2014-04-21 21:25:56추천 9
참다참다 댓글보고 어이없어서 올립니다
난다유환님 글을 읽고 댓글 다십니까?
제가 언제 경호원 데려온거 보고 욕했습니까
학부모님들 이성 잃었다고 생각하는건 당신처럼
4일내내 여기서 감정대로 행동하면 자식분들
구출에 차질생긴다고 바로 옆 대형티비에서
언론 통제 조작하고 거짓보고를 들으면서도
참자고 하시던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청와대로 가신다는것도 4일내내 들려온
대답이 "나는 모른다 책임자가 아니다 윗선에
안다" 이기에 그래서 제일 윗선에 듣자이고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찾아보면 알수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그것을 안적은 이유는 내용을 모르고
있어서 안적은 것이 아니며
편파적인 사고가 아니라 제가 보고 듣고 잘못한
내용 그대로를 전파하기 위해 한 것입니다
누가 그뒤에 국무총리가 진도대교 갔다가 다시
그 가족분들과 얘기하고 정리한사실 모른다고
했습니까? 그러면 본인이 했던 저 행동들이
사라집니까?
그자리에 있으면서 그렇게 욕먹을 자리 아니라고
하셧죠 맞습니다 욕먹을 자리 아니고 함부로
처신할 자리 아님에도 그렇지 못하기에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이성을 잃었다고 하시는데
헛소리 추측글이랑 왜곡된 기사보고 진실된 상황도
모르시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자체가 그분들을 모욕하는 겁니다
왜곡된 말로 마녀사냥이란 단어나 쓰지 마세요
전 마녀사냥 한적도 없고 저런 사람은 어떻게
그뒤에 행동하던 국무총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쓴글일 뿐입니다
여기에 제가 몰아서 정부욕이나 박근혜 대통령 비하나
그런 반정부적 사고글을 쓴 내용은 하나도 없으니까
오히려 싸잡아 몰아가지 마시죠
그렇게 치면 기념사진 찍은 어느 분이 오늘 해임됬다고
하는데 그분 복직운동이나 하시지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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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00:08:23추천 0/38
누가 언론조작을햇죠?? 팩트를대세요 어떤 상황에서 언론조작을햇는지 누가 조작을햇는데 페북같은데서 보시고나서 댓글다신거같은데 그리고 님말대로라면 국무총리 바로짤렷습니다. 유족들이 문제도일으키지않앗는디 몸싸움을햇다고요? 그리고 지위높은분인데 유족들안심시키자고 거짓말로 위로합니까?? 보고받은게없으니깐 모른다고하겟죠 그리고 청와대로간다는데 아 예 가십시요 이럽니까?? 청와대에서 뭘잘못햇습니까..?? 예 맨처음이 구조댄 명단 오보댄건 잘못됫습니다. 그건 정말 잘못한거고요 구조에대해 유족에대해 정부에서 할만큼 최선을 다하고잇는상황입니다.  총리 이새끼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면 어떠케대는줄  아시죠?? 그리고 실종자 가족분들이 이성을 않잃엇는지 어떠케아시죠?? 아직시체도못찾앗는데 청와대간다고요?? 어디서거짓말을...이대로 내일 사이버수사대에 넘길겁니다 님이 허위사실 유포가아니면 아무 일이없을꺼고(총리한테 쌍욕한건 처벌받겟죠) 사실이아니면 큰일나십니다. 님은 대한민국 국민아니신가요? 총리 이새끼 쳐잔다 님 수준이 그거밖에 안대는거예요 총리도 위에서 욕먹고 유족들에서 멱살잡혀가며 상황대처하고잇습니다 작성자 눈에는 안보이겟지요... 정부를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박혀잇을테니깐요.  지금 특수부대원들이랑 민간잠수사들이 계속 작업을하고있습니다 근데 거기서 시체라도 건져야하지않겟느냐며 계속 구조하고잇는데 시체는건져야 하지않냐며 청와대를간다고요? 작업을하고잇는데?? 말이댑니까?? 지금 작성자분이 이글을 적는자체가 마녀사냥입니다 욕밖에안하니깐요 잘못을했으면 옷을벗겟죠? 오늘해임된 사람처럼.. 이딴글 적는자체가 나라에도 유가족에게도 전혀 도움되지않는 쓰레기같은글입니다. 어쨋든 내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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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01:26:34추천 0
국무총리가 유족들 앞에서 쳐자고 있었던건 사진까지 찍혀있는 빼박팩트고
유가족이랑 경찰이랑 대치 있었던것도 사진 찾아보면 금방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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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03:17:48추천 3

노원구개간지/그놈의 증거있냐는 말은 예전 박지만 사건때 '본인이 아니라고 하지않습니까!'를 시전하신 박모씨가 생각나네요ㅋㅋ 분명한 단서와 정황이 늘어져있으면 그 조합이 곧 증거가되는것이지만, 맞춤법은 차치하고서라도 '높으신분인데'운운하고 떼쓰고 억지부리시는걸보면 성인이 아니거나 뇌가 성인이 아니거나 한것 같네요. 모든 부분에 따박따박 반박해드릴수있지만 말해드려도 접수가 안될거 같고 다만.. 너무 괴로운 마음을 안고 엄청난 상실감에 분노에 치를 떨며 이 글을 쓰셨을 작성자님을 저열하게 매도하는 모습에..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그냥 잘가시는 사이트가서 비슷한 친구들끼리 노세요. 만약 알바시면 짧게 짧게 달고 꺼지시구요 건수올리셔야 생계유지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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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03:35:36추천 1
총리한테 욕하면 사이버수사대에 잡혀가는 냉혹한 현실에 살고 계시는 노원구개간지님의 앞으로 있을 험난한 인생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주시구요, 세금이 아깝지도록 티 안나게 씨부려 주세요.
아까운건 아까운거니까 아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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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11:02:31추천 4
신고하세요
더이상 말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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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21:15:27추천 0
총리도 해결해줄 수 없으니 당연히 대통령 만나러 가야죠.
인터넷 생방으로 보면서도 설마 자는 건 아니겠지,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상상 이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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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00:21:36추천 1
국무총리...
인간이 안됐어.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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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1:44:00추천 2
댓글 보니까 쿨병걸린 미친놈들 많네
아니다 혹시 정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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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2:48:14추천 3
이런 글을 읽고도 공감을 못하는 너희같은 사이코패스들이 세월호를 이렇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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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3:04:58추천 4
시발 진짜 미친놈 꼭 한둘씩 끼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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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3:11:19추천 3
노원구개간지 이거 웃긴새끼네?
야 니가 국가 대변인이야? 누가누굴 신고하고 처벌받네 어쩌네 협박질이야?
나라 욕하는거 커버쳐주면 니한테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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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
2014-04-23 13:27:5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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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3:28:51추천 1
국무총이 여태 해온 행태를 보면 이상하지도않아요.
게다가 한자리씩 하시는분들 마인드야 뭐
나라보단 자신의 안위와 지위 명예가 중요하니까요.
눈빛보면 보이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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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4:24:17추천 0
일베벌래들이 슬슬 놀러오나본데 너희 노는곳으로 꺼져라.
맑은물 흐리지말고.
벌래보다 못한것들이 어디서 주께고 있어!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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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5:41:26추천 0
자기 애가 세월호에 있었으면 잠이 오겠냐고...
결국 내 일 아니라고 생각한거잖아...
국민의 일이 나라의 일이고
국무총리는 나라의 일을 보는 총리다.
어깨에 진 의무의 무게도 모르는 국무총리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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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6:51:12추천 0
논점파악도 못하고 놀리는 니놈의 손가락을 자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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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9:42:24추천 0
밖에서 자식 잃은 부모들이 울부짖으며 소리치는데
나라의 국무총리가 자기 감정 앞세워 차에 들어가서 팔짱끼고
졸린다고 잠을 잤다고요???
이것말고 욕 먹을거 뭐 있냐고요?

국무총립니다.국무총리
박근혜대통령 보러가겠다고 나선 학부모들 대변해서 온 사람 아닙니까???????????

근데 저상황에서 팔짱끼고 표정 겁나 안좋고
심지어 잤다고요?????

차리리 오질말지요. 다른사람을 보내던지요.
저 자리에 왔다는건 책임자로 왔단 얘기고
그럼최소한 흥분한 사람들을 달래주는 시늉은 해야할거 아닙니까??
불난집에 부채질도 아니고 이건 그냥 다타길 기다리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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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20:00:45추천 0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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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23:10:00추천 0
작성자님 저런 사람들한테 일일이 답해주지마요
그냥 관심병임
작성자님이잘설명해줘도
지 듣고싶은대로듣고
뚫린입이라고 말 아무데나뱉어놓고
지가논리적인줄아는 싸이코패스들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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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마치는삼월
2014-04-24 00:16:5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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