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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5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연어야![](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3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8/09 00:18:04
뱃속엔 9개월 아기 + 15개월 된 아들 하나 있는 유부에요~
올해 너무 더워서 요즘 에어컨을 틀고 사네요
그냥 온종일 틀어놔요...
더워도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 아니었는데 배가 불러 그런지 너무 덥고..
아드님도 한시도 가만히 있질 않으니 ㅠㅠ
올해엔 또 에어컨을 좀 일찍 틀기도 했네요
6월 말인가 7월 초부터 틀어댓으니..
해가 떨어지려해서 애기 씻기고 저도 씻고 선풍기 앞에 앉아 있었는데
아니 왜 우리 아들 2시간이 지나도 머리가 안마르지.. 하고 만져 보니까 땀이..;; ㅎㅎ
아빠가 열이 많은데 똑 닮았구나 했어요~ 그때가 에어컨의 시작인듯..
그 후로는 간간히 틀엇는데 이제 7월 말 되면서 그냥 틀고 사네요 ㅠㅠ
애기도 땀흘리고 짜증내고 ..열꽃나고ㅠㅠ
가뜩이나 저도 곧 출산 때문인지 예민해 져서 애 한테 짜증 안낼려고 하는데... 더워서 저도 모르게 버럭!! 하게되고 ㅠㅠ..
그냥 포기하고 신나게 틀자 하는데 맘속으로 포기가 잘 안되는데..
또 에어컨은 안끄고 있는거 보면 뭔가 내적 갈등이..ㅎㅎ;;
이번 에어컨 때문에 전기세가 두렵긴 한데
이거 참..환장 하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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