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fashion_157130이런글도 올렸지만, 여자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어 사실 여자들을 잘몰라요....
게다가 얼굴도 ASKY에요... 시네에서 불심검문 정말 많이 당했어요..
친구들은 다 보내줘도 난 아니에요....꼭 불심검문 당해요... ㅠㅠ(내가 뭘..)
그러고보니 울 마눌이 불쌍해요... 결혼은 어찌 햇는지...ㅋㅋㅋ
사실 옷도 내 돈으로 사본기억이 별로 없어요,,,
아버님이나 엄니가 사와요.. 결혼후 에는 마눌이...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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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갈게요....
총각때 직장다닐 때 였어유..
울 회사에 남직원들 사이에서 별명이 드럼통인 여직원이 있었어유...
울 압지께서 큰 맘먹고 잠실 롯데 닥스에서 체크무늬셔츠를 하나 사와서 던져줘요....
룰루랄라 새옷이다 입고 회사에 나갔는데, 드럼통이 깔깔깔 웃으며 짝퉁을 입을려면 비슷한 걸 입으라며 놀려대요...
다른 여직원도 놀려요....
후줄근한게 동대문 티가 팍팍 난다는 등, 생깔이 닥스 향이 안난다는 등...
아 ㅆㅂ 내가 너무 착하게 사니까, 별별게 다 기대는 구나.....하며 상대를 안했어요....
그래요... 패완얼이에요...ㅠㅠ
한동안 회사에서 별명이 짝퉁이었어요...
셔츠 몇달 잘 입다가 단추가 몇개 떨어져서 퇴근길에 백화점 들려 고쳐달라구 갔어요....
그때 그 도라무통과 그 일당들을 닥스 매장에서 마주 쳤어요.. (남친도 없는 것들이 왜 남성복 코너에????)
눈치는 빠른것들이라 금방 상황을 알아차려요...
그러면서 더 수근대요....
또 패완얼이에요.... 내가 입으니까 동대문표가 된대요...
또 별명이 변해요.. 동대문으로.....
난 여자와 상종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과 얼굴이 깡패구나 하는 사실을 가슴속에 콱 박아요...
한줄결론 : 얼굴이 에러이면 뭘해도 예비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