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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관전평> 베르더브레멘 vs 아우크스부르크
게시물ID : soccer_157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vs
추천 : 0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2 12:47:52

        핀보가손
카이우비 알틴톱  에스바인
       바이어 얀커
막스 클라반 하우레우 오파레
          히츠

에스바인 <-> 보바디야
얀커 <-> 홍정호
핀보가손 <-> 베르너

모처럼 한국선수들이 선발에서 빠집니다. (구자철 - 경고누적, 지동원 - 부상, 홍정호 - 벤치)
올림픽 대표 신태용 감독이 관전하러 왔다는데 시무룩...
패어해흐도 없고 코어, 포일너도 없고 얀커, 하우레우, 오파레가 빈자리를 메웁니다. 오파레는 데뷔전인 듯.

강등권 경쟁 답게 경기는 더럽게 재미없게 진행됩니다. 
구자철이 중앙에 없으니 아우크스부르크는 볼간수, 전개가 전혀 안됩니다. 전반전 슈팅수는 10-0 .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공을 그릴리치가 중거리 땅볼 슛으로 득점합니다. 마빈히츠의 시야가 막히며 반응이 늦었습니다.
그나마 공격이 기대되는 에스바인은 내내 부진하다가 40분도 못뛰고 부상으로 자진교체를 요청하며 보바디야가 들어옵니다.

후반에 카이우비가 좋은 크로스를 올리고 핀보가손이 멋진 헤딩 골을 넣습니다. 시즌 4호골. 원탑 경쟁자들 중에서는 그나마 낫습니다. 5분 정도를 남기고 홍정호가 얀커와 교체됩니다. 승점 1 점이라도 챙기려는 바인지를 감독의 의지가 보이...는가 했는데 1분만에 바이어의 프리킥을 무릎으로 밀어넣으며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네요. (시즌 2호골)
지난 몇 경기의 부진을 씻으며 브레멘을 강등권으로 밀어넣고 탈출하는 아우크스부르크입니다.

5경기가 남았는데 지난 몇 시즌의 강등 경쟁을 보면 36점은 넘어야 안정권입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승 이상이 필요합니다.

10. 함부르크 (34)
11. 쾰른 (34)
12. 슈투트가르트 (33)
13. 다름슈타트 (32)
14. 호펜하임 (31)
15. 아우크스부르크 (30)
--------------- (플레이오프)
16. 브레멘 (28)
--------------------- (강등)
17. 아인트라흐트 (27)
18. 하노버96 (18)

막판 홍정호 골이 없었으면 정말 지루한 경기였습니다. 투표하고 K리그 선두 위엄 성남FC 경기나 보면서 눈씻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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