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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아빠됩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5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타는호야
추천 : 233
조회수 : 7066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2/22 17:46: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2/22 13:32:20
2006년 1월 14일날 결혼을 했고 5월달에 마누라님의 임신5주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 보지도 못한 깨알보다 작은 우리 첫 아기를 이유도 모른체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정말 손끝까지 시리도록 아팠습니다...너무나 좋아했기에 슬픔도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2007년 2월 20일.... 마누라님과 병원에 가서

2센티미터 크기의 완두콩? 같이 생긴 우리 아기를 보았습니다..심장소리도 들었습니다...

지금 8주 5일째라합니다...기특한 자식..

만약 이 글이 베오베가면 우리 깡복이 (태명..ㅋㅋ) 초음파 사진 올릴께요...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ㅋㅋㅋ

또..

여기가 유머 게시판인점을 감안하여 이번 설때 미친사위 말실수 또 하나 올립니다..

장인어른께 새배를 드리면서..

" 아버님 새해 복 많이 드세요~~"

앗!!! 실패다....ㅡ,.ㅡ

그래도 베오베 보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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