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알게된 학교여동생에게 며칠전 고백했었거든요.. 그때 말없이 손잡고 지하철역까지 되려다 줬고...그래서 둘은 조용히 사귀기로했어요... 근데 이 친구한테 같은반 친구가 고백했었데요... 근데 거절했다고... 그래서 그사람한테 미안해서 남들한테 알리지 말자고 하고...조용히 서로 눈짓만 주고 그랬는데... 며칠동안 좀 어색하긴했어도 무척 기뻤고.... 근데 데이트나 뭐 영화 같은건 같이 볼시간이 엄었어요;; 셤도 있고 해서.... 근데.... 방금 그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거든요...뭐 그냥 지금 알바끝나고 들어간다..뭐 이런 얘기했어 요.... 근데 잠시후에... 전화한 목적이 그게 아니라... 우리 그냥 오빠 동생 하면 안되냐고 하는데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전 일단 시간을 좀 달라고 답장했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