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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시대가 많이 간느낌
게시물ID : sisa_157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s
추천 : 3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2/01/01 21:32:28
십몇년 전처럼 아침에 배달되는 신문과 매시 정각에 하는 뉴스로 정국을 파악하는 시대는 갔고..

요즘 보면 조중동 합쳐서 신문 판매가 얼마나 되고있는지 궁금할정도로 영향력을 상실하고있는듯..

아직~ 과도기라는 느낌이긴 하지만, 예전에 신문구독하면 자전거주고 뭐주고 할때처럼의 영향력은 없는듯..

뭐 인터넷이 발달하니.. 신문 기사거리 될만한건 죄다 인터넷에서 가장먼저 뜨고..

언론사들도 인터넷 기사 올리는거에 주력하고 있고..

조중동이 인터넷에 기사 안올리는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한가정에 한신문사 식으로 한쪽의 의견만을 듣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접하다보니까, 사람들이 '진짜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이 많이 생긴듯..

그건 진보/보수 어느쪽이여도 마찬가지지만..

'조중동의 신문시장 점유율이 50%대로 추락했으며, 
신문의 정기구독률은 3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 언론재단의 월간 '신문과방송' 7월호에 따르면, '올해의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 정기적으로 신문을 읽는 비율인 신문 정기구독률이 36.8%대로 폭락했습니다.
조중동의 점유율은 59.7%로 2006년 62.3%에 비해 2.6% 낮아졌다. 조선일보 25.6%, 중앙일보 19.7%, 동아일보 14.3%로 조사되었고, 이어 경향신문 5.8%, 매일경제 5.1%, 한겨레신문 3.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게 08년도 기사인데.. 2012년인 지금은 더 추락했겠죠? 아마 그래서 더 종편에 악착같이 집착하지 않았을까..

뭐 예전엔 우위였던게 최근엔 비슷한 위치까지 끌어내려졌다는게 맞는 표현인가..

그런데 조중동은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시간이 가면갈수록 추락하는감이있음

불매운동도 가끔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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