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자친구가 저 몰래 클럽을 갔는데요.. 클럽이름이 ' 에덴 ' 이라고.. 강남쪽에 있는거던데.. 분위기가 어떤가요? 들어보니 클럽도 그냥 춤추고 신나게 노는 그런 분위기가 있고.. 막 부비부비 하고.. 좀 그런 클럽이 있다고 하던데..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덧) 참고로.. 저는 클럽 딱 한번 가봤어요.. 그것도 여자친구랑 같이,,, 외국 여행갔을때.. 현지인들이 같이 놀아준다고 클럽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시끄럽고.. 막 짜증나고 그랬는데. 가니깐 여자친구는 춤을 아주 신나게 잘추더라고요.. 그래서 좀 당황해서.. 클럽을 몇번 가봤냐고 물어보니 친한 언니들이랑 3-4번 가봤고.. 진짜 춤만 추러 가는거고.. 부비부비 그런거 절대 없고.. 진짜 순수히 춤만 춘다고.. 남자들 찝쩍대면 싫어서 피한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얼마전에 저한테 친한 언니가 춤추러 클럽가자고 하는데.. 가도 되냐고 물어본건데.. 저는 그런거 싫다고.. 안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여친은 알았다 해놓고.. 그렇게 저 안심시켜놓고 몰래 간~-.. 뭐 그런상황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