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좀 싸우지 마시고 = _=..
일단 60년대 경제상황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뭐.. 닥치고 검정고무신이나 좀 봅시다 ㅇㅇ
(검정고무신의 배경이 한국 60년대 전후로, 가난하게 살았던 당시의 이야기를 잘 묘사했다고 함.)

60년대 까지만해도 분명 농업이 대다수였던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산업화가 안된건 아닙니다 ~ _~;
당시에는 산업화의 표상인 열차도 다녔고, 고등교육의 기반도 어느정도 잡혀있었죠.
원자재같은것을 외국에 많이 의존을 했고, 아마 당시에도 현 대기업 회사들이 있었을겁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거기에 부스터를 달기 위해 원자재나 산업기반에 있어서 외국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했죠. 포항제철산업이나, 대기업 위주의 재정지원을 통해 수치상으로는 놀라울만큼 빠르게 발전을 시켰습니다. 인력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그런 노동자들 마음에 불을 지른 것도 박정희입니다. 강단있고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여기서 불은 나쁜의미의 그런 불이 아님여 ㅇㅇ;)

아마 뜻이 많아서 독재를 오랫동안 했고, 반정부시위는 그게 누구던 간에 무작정 붙잡아서 빨갱이로 몰고 코렁탕먹이기 시작했을 겁니다. 정부로써의 기능을 경제발전 부스터로써 확실히 사용한건사실이지만, 그만큼이나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묵인시켜 오랫동안 독재를 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자기뜻을 이룰수 있는 만큼 물러나길 거부한 대통령도 박정희죠 ~ _~;

걍 닥치고 극단적인 장단점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하고 넘기면 안될까 싶네요.
언제까지 싸울련지 ㅋㅋㅋ

중요한건 현재지 과거붙잡고 흔든다고 달라질건 없다고 봄 ㅇㅇ

생각해봐요.

박정희때만큼 민주주의를 못 외칠만큼 폐쇄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한국이 완전히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_~;
적당히 둘 다 발전시킬 방법이나 좀 찾읍시다.
언제까지 박정희가지고 싸울래요.
그만좀 합시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