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손가락 끝을 다쳐서 약바르고 붕대 살짝 두르고요
코반인가? 그 살색 비슷해서 끈적이지 않는데 잘 늘어나고 겹치면 달 달라붙는 그걸로 약간 답답하게 조일정도로 조이고 잤는데요
자고 일어나니 상처부위는 엄지끝인데 엄지 가운데 관절 옆에가 가렵고 따갑고 하더라구요 색은 뻘개서 좀 부은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그 다음날 보니 빨간걸 넘어서 조금 멍이 든게 보이네요?
어디 부딛힌적 없는데 왜 이럴까요
피가 안 통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