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불교입니다. 올해 22살 위암 1~2지만 그래도 살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어요. 그래서인지 부모님, 형 2명께서는 불교이십니다.
자주는 안가시고 부처님 오신날이나 특별한 날에 가시더군요. 물론 절까지 갈려면 차타고 가셔야되구요. 근데 전 부모님 뒷따라 사람들에게 불교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무교처럼 절에 자주 가지를 않았습니다. 집에서 기독교 방송 cts 보면서 라디오 듣고 방송보고... 흠..
집 주변에 교회가 5군데 있는데 불교에서 기독교로 바꿔도 괜찮을까요? 제가 아는 친구 중에 항상 저에게 성경에 대해서 좋은 말해주고 저에게 기도를 해주더라구요. 잘되라고.. 힘내라고.. 몸 아픈거 나으라고 저도 모르게 그 친구에게 고맙고 미안해지더군요 병원에 가라고 택시비나 밥먹으라고 3만원 주고 아니면 가끔씩 돈 주고.. 저도 모르게 부처님보단 하느님에게 의지가 되더라구요. 종교 교체 바꿔도 괜찮죠?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반대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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