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시작한 직장생활
해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을 해도 결국 그 우선순위는 다른 잡무에 밀려 업무 시간에는 손도 대지 못한다 .
나의 말 한마디가 나의 약점이 되고
나의 말 한마디가 와전이 된다 .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하면
그 얘기를 한 사람은 대체 누가 그런 얘기를 했냐며 오리발을 내민다.
질문을 하면 뭐가 그리 궁금해 하냐며 되려 타박이다 .
미생..
차라리 욕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편하고 착하고 뒤끝이 없다는 걸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절실히 깨닫게 되는 요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