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제도로 급여를 지원한다고 하는데요.영업직처럼 한계점이 없는 일은
많이하고 잘하면 인센티브를 받는게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매월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점이 확실히 있고 그 한계점 내에서 큰 변동이 없는데요.
월별 인센티브가 나간다는건 무슨 의미일까요?그 한계점 이상으로는 일을 할 수가 없고
한계점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있네요.이런상황에서
월별 평가를 해서 주겠다는거 같은데, 월별 새로운 일이 있는 게 아닌데.
평가의 기준이 모호하고, 변수가 있다면 성과가 더 줄어드는 것 밖에 없거든요.
이렇게 뻔히 정해진 한계 내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는 건
잘하면 더 주겠다가 아니라 잘못하면 못주겠다는 건가요? 인센티브는 최대한 얼마까지 주겠다고해서
혹하긴 했는데 (그것도 100미만이긴 해요.)생각해보니 그 금액을 최대 잘했을 때 줄 수 있다는 거지
못하면 얄짤없다는 말로 들려서 최대보다 최소한 얼마를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거 아닐까 싶거든요.
저한테 이득이 되는것처럼 인센티브 제안을 받았는데,생각할 수록 이게 이득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글을 두서 없이 써서 질문 요약드리자면요.
1.영업직 처럼 제한이 없는 일이 아니고 매월 올릴 수 있는 성과가 정해져 있는 일인데
인센티브 제도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2.인센티브제로 넘어가면 연봉은 동결 될 것 같은데 연봉이 늘어야 퇴직금이 느는데 연봉제와
인센티브 제 어느 것이 이득일까요? 괜히 퇴직금만 주는건 아닌지요.
3.월급을 많이 챙겨주기위해 인센티브제를 실행한다는 뉘앙스로 제안을 받았는데요.이게 과연 제 월급이
오르는 일이될까요.연봉만 깎이는 일이 되는 걸까요..
제 머리로는 계산이 되지 않아서 이 분야에 잘 아시는 능력자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