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당일 헤어질때 뽀뽀하고 다음에 또보자 기분좋게 헤어졌는데
몇일 톡하다 점점 뜸해지고 읽는 텀이 길어지더니 지금은 읽씹에 연락두절 ㅋㅋ
지금은 차단했을지도 몰라요
제가 엄청난 결례를 행했따거나, 신의를 깨는 행동을 했다거나 큰 잘못을 해서
그러는 경우면 이해합니다
근데 그런것도 일절 없었고, 아니 아예 연인으로서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줄 기회조차 없었구요
고백했을땐 웃으며 잘 받아줘놓고 불과 몇일만에 이러는 경우는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요?
제 생각엔 어장을 치고 있던 놈이든 재고있던 놈이던 뭐든 새로운 남자가 나타났거나
연령층 높은 사람들이 일하는 직장에서 여친이 일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학생이랑 왜 사귀냐 구슬려 흔들렸거나 하는거 말곤
없는거 같은데
썸 잘타고 잘 사귀고 연락두절은 도대체 뭘까요?
심리를 모르겠어요 ㅋㅋㅋ 장난질에 제 멘탈만 꺠져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