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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발發축제]야구
게시물ID :
readers_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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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롤랜드
★
추천 :
1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0 21:36:38
타석에 서서 보니 모든게 장관이다
좋아 한번 크게 휘둘러주마
짧게 맞은 단타에 1루까지 나간다
어찌어찌 살아 나왔네
그거면 됬지 뭐..
있는 힘껏 내달려 2루에 도착했다
누군 홈런한방에 쉽게쉽게 가던데..
툴툴거리며 더러워진 옷을 턴다
타자가 친다 나는 3루까지 내달린다
타자가 희생되어도 살아나가도 나는 3루까지 죽어라 뛴다
마지막에 마지막에 홈까지 뛰어야한다
살것인가 죽을것인가 고민하고 있을 틈 없다
나는 달린다 한 점을 위해 나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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