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쥐똥만큼이지만 돈을 모으기 시작한 20대 그림쟁이입니다.
정말 몇 안되는 액수이지만, 드디어 아주 조금씩 비정기적이라도 적금을 넣기 시작했어요 ..
그런데 최근 경제게시판 글들을 보면서 .. 은행도 믿기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는 것과
은행에 짱박은 돈 찾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는 생각에 불안해져서
지금부터라도 전부 인출해서 어딘가에 보관해야할까?싶은 생각이 듭니다.
혹시 현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집에다 둬야한다면 음 .. 어디다 둬야할지 .. 부모님이랑 아직 같이 살고 있기도 하고 .
그리고 저는 정기적으로 돈을 벌기가 조금은 힘든 편이라, 벌수있을 때 차곡차곡 적금을 모으려는 계획 뿐이었는데
(저의 인생 목표는 수도권에 20평 아래의 집 하나 자가로 마련하고 유기묘 데려와서 사는 거라서요.. 목표금액은 2억입니다.
막상 글로 써보니까 되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으면서 말도 안되는 거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은행권도 믿지 못할거라고 하니 되게 막막해집니다. 형님들의 자산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
질문요약.
1.은행도 못믿으면 인출을 해서 어딘가에 보관을 해야하나요? 한다면 형님들은 보통 어디에..
2.저의 목표는 약 2억을 모으는 거였는데, 적금도 좀 불안한거 같고 .. 제테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막막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