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현지댓글들 보닌까...
일단 모르지만 에메날로 욕이 굉장히 많은건 확실히 알겠고 ㅋㅋㅋ 거의 반이상이 이 양반 욕임...ㅋㅋㅋ
보드진욕이랑 오히려 선수들 욕이 많더군요. 무리뉴욕은 거의 없다고보면되고 어느 댓글에선 멍청한 보드진땜에 위대한 감독을 잃었다는 식의 글도 보고...
일단 확실히 맨유로 오면 스탬포드에서 기립박수는 무조건 받을거같더군요.여전히 첼시팬들은 무리뉴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6시즌동안 리그우승 3회 fa컵 1회 컵대회 3회우승 토탈 7회우승시켰으니 사실 커리어로보면 첼시역사상 최고의 감독은 무조건인데 첼시가 4번 리그챔피언이 되었는데 그 중 3번을 무리뉴가 우승시킨거니 대단하긴한데...
그래도 올시즌 워낙 빅똥을 싸고가서 궁굼해서 가봤더니...
무슨 느낌이냐면 차마 무리뉴는 욕은 못하겠고 에메날로랑 선수들이 기본 죄에서 무리뉴욕까지 나눠서 먹는느낌 ㅋㅋㅋㅋ

사실 첼시팬들이 무리뉴를 안까고 여전히 지지하는 이유가 보닌까...몇가지가 있는데...

일단은 위에서 말했듯이 무리뉴는 첼시역사상 지금의 첼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해서 말그대로 역대 첼시우승컵의 상당부분이 무리뉴가 들어올린 우승컵이죠. 첼시역사상 가장 첼시팬들이 사랑했던 감독이기도 하고 근데 그런감독을 너무 모질게 경질시켰다는게 지금 보드진에대한 첫번째 분노.

근데 에메날로가 그 다음 날 바로 첼시TV에서 무리뉴 디스하는 바람에 완전 현지첼시팬들에게 찍힌모양이더군요.

물론 그전에도 이 사람에 대한 여론이 안좋았죠 유망주들 임대정책이라던가 여러가지가 많죠. 이사람의 무능이야...ㅋ
그 와중에 내부 소스에서 작년부터 첼시내에서 외부영입문제에 보드진의 알력이 터졌더군요.

사실 무리뉴는 저번시즌 후반기부터 14-15시즌이후 외부영입이 있어야한다고 특히 수비진에...

무리뉴는 보드진에 수차례 부탁했으나 첼시구단은 더이상 외부영입에서 큰돈은 꺼려했고 결국 데려온게 팔카오 ㅋㅋㅋ

이미 올 시즌전부터 첼시와 무리뉴는 마찰이 있었던 모양.

결국 시즌시작하고 부랴부랴 스톤스에 찔러보는데 에버튼에선 팔생각이 없었고 결국 데려온게 공격진에 페드로

 

물론 무리뉴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첼시팬입장에서 이 내용을 보고 개빡친듯싶더군요.

보드진이 전시즌 우승감독이 해달라는대로 다 퍼주고도 무리뉴가 이 성적이었으면 모를까 무리뉴가 해달라는거 거의 안해주고 안일하다 이꼴났다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모든 실수를 보드진에게 덮어 씌우는건 아니지만 최소 제대로된 영입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렇질 못해햇으니.... 아무래도 첼시팬들이 무리뉴에대한 충성심이 워낙 좋은것도 이유일테고요.

사실 첼시팬들 입장에서는 상실감이 어마어마하게 느끼는게..
1기 이후에 무리뉴가 나름 잘나가고 있을때도 언젠가는 첼시에 돌아간다고 계속 언플했었고, 워낙 1기때 좋았으니 사이가 좋았죠

컴백 확정되었을때 진짜 난리도 아니었고요
첼시 최고 레전드 감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워낙 비참하게 쫓겨나버리니까, 이제는 다시는 돌아올 일 없으니까 상실감이 큰데다가 그 비난이 첼시보드진과 선수들에게 꽃히는거 같은느낌이네요.

 

게다가 선수들에 대한 비난도 큰게...

요즘 국내 첼시팬들도 비난하는게 선수들 플레이보면 멘탈이 엉망이란게 느껴지는데 경기마다 현장에서 응원하는 팬들도 더욱 더 느낄테니...

대놓고 플랜카드설치해서 비난도하나보더라구요.

최근 히딩크감독도 선수들 멘탈에 대해 멘탈 디스할정도니..

암튼 첼시현지에선 정말 분위기가 최악인가 보더군요 당연히 바로 관중이 계속 줄어들고있고요.

아마 다음시즌 콩테활약에 따라서 첼시는 정말 위기가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