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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스르나, 내전 피해 어린이 도와
게시물ID : soccer_157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3 11:43:17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주장 다리오 스르나가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게 100대의 노트북 컴퓨터를 기부하는 선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샤흐타르의 연고지인 도네츠크 지역은 내전의 영향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많고,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도 생겨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에 샤흐타르의 주장인 스르나가 지역 사회 재건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당시 조국 크로아티아 산 오렌지 2톤을 기부했던 그는 이번엔 노트북 컴퓨터 100대를 기부했다.
스르나는 샤흐타르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수 년간 샤흐타르를 응원해준 도네츠크와 돈바스 지역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돕고 싶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아이들이 배우고 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전했다.
스르나가 기증한 컴퓨터는 23개 학교에 배분되어 7세에서 17세 청소년 2,200여 명의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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