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무지막지하게 고양이한테 무시당하고있는 기분이들어서
좀 씁쓸합니다 ㅠㅠ..
밥달라할때만 와서 툭툭 건드리고..
밥먹고나면 구석에서 멍하니있구..
행여나 쓰담쓰담 한번 해줄려고 하면 하악!! 거리면서
가까이오지말라고 허공에 할퀴기 하구...
이게 경계하는거는 아닌거같은게
자기가 필요할때는 와서 얌마 여기좀 긁어봐 하고 대주거든요 .. 그래서 긁어주고나면 원래대로 구석가서 혼자놀다가
또 근처로 가면 하악!!! 이러고..
어쩌면좋을까요..?
그냥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계에에에속 기다려볼까요?
(참고로 저가아닌 다른사람이오면 완전 반쯤 개냥이입니다 쓰담쓰담해도 즐기고(?)있고 장난도치고.....부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