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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쪽팔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157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쳐
추천 : 1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9/02 15:42:00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오빠방에서 영화보고 있다가 집앞에 차 멈추고 트럭 뒤에 여는 소리나길래

거실나가서 봤더니 택배차인거!!!!

물건 일주일 고심하다 지른거라 완전 신나서

근데 오빠가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어서 

다시 오빠방 들어와서 막 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춤추고 이러는데

어느순간부터 오빠가 문열고 보고있었ㅁㄹ ㅓ지럼쟈ㅐ러먀ㅐㄴ러'ㅈㅁㅁㄴ얼

암튼 알고보니 다른집꺼였고.....ㅅㅄㅄㅄㅄㅂ

그담에 또 누가 벨눌러서 발바닥불나게 텨갔더니

윗층 아주머니 떡갖다주시고.............

집에서 편해서 입는 분홍색 트렁크팬티보시고 피식 웃으시고 올라가시고....


오가오가옥오가오왁왁왁왁

글쓰고있는데 택배왓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난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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