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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뽀뽀가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57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삶바시
추천 : 12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4/24 12:06:28

무지개 다리를 건널뻔한 우리 뽀뽀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2173&s_no=232173&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9170  

3일만에 자기생일에 깨어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2378&s_no=232378&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9170

 
부활한 삶을 살다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34955


어제 새벽 3시경 숨을 거두었습니다.


많은 오유인 분들이 부활한 저희뽀뽀를 응원해 주셔서 

뽀뽀가 저희부부에게 행복한 2개월의 시간을 준것 같네요.

작년 12월부터 제대로 사료를 먹지 못했습니다.
건더기가 있으면 삼키지를 못하고 토해내기를 반복하다

2월달에 무지개다리를 건널뻔 한것을 자신의 2번째 생일에 
기적처럼 부활을 했었습니다.


고귀한 러시안블루 답지않게 밤새 선반에 놓아두었던 빵봉지를 
난도질을 해놓고, 쓰레기통을 뒤져놓는등 (빵냥이입니다)
(새끼때는 빵을 엄청 좋아해서 손톱만큼 때서 주면 잘 먹고 골골 거렸는데, 최근 1년동안은 건강때문에 빵을 주지않았습니다.)
사고뭉치 뽀뽀임에도 저희는 활발한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도 이제는 건강을 다
회복 했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날 밤부터 정신을 잃더니 결국 어제 새벽 3시경에 
발작과 함께 숨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2월처럼 털고 일어나줄줄 알았는데...

편지와 함께 이쁜 상자에 넣어 산에 묻어주었습니다.


다음생에는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태어나주렴 뽀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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